아이들이 꿈꾸는 세상,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상상
오늘 나는 처음 보는 열두 점의 그림이 있는 방을 발견했어요.
하늘을 나는 물고기, 항해를 떠나는 욕조, 귀여운 말실수 요정,
달라서 지루하지 않은 하루, 꼭지달린 달, 행복해진 굼프 씨,
늘보원숭이가 보는 세상, 가르치지 않는 할머니……
정말 멋진 그림들이었어요. 나는 그 그림들에 흠뻑 빠졌어요.
꼭 그림들 속으로 들어가 살 수 있을 것만 같았어요.
그 그림 속에서 난 증조할머니가 살아계신 과거를 보았죠.
또 내 아이들이 태어날 미래도 보았죠. 나...
아이들이 꿈꾸는 세상,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상상
오늘 나는 처음 보는 열두 점의 그림이 있는 방을 발견했어요.
하늘을 나는 물고기, 항해를 떠나는 욕조, 귀여운 말실수 요정,
달라서 지루하지 않은 하루, 꼭지달린 달, 행복해진 굼프 씨,
늘보원숭이가 보는 세상, 가르치지 않는 할머니……
정말 멋진 그림들이었어요. 나는 그 그림들에 흠뻑 빠졌어요.
꼭 그림들 속으로 들어가 살 수 있을 것만 같았어요.
그 그림 속에서 난 증조할머니가 살아계신 과거를 보았죠.
또 내 아이들이 태어날 미래도 보았죠. 나는 아이들에게 내가
생각해 낼 수 있는 모든 축복의 말을 해줬어요.
나는 꿈꾸고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그 그림들을 내가 원하는 대로 바꿀 수 있었어요.
-‘우리는 어떤 나라를 꿈꾼다’중에서
“오늘 난 기분이 좋아.”
다음 날 아침 레나가 말했어요.
“옆집 고양이가 새끼를 낳았는데 한 마리 받았거든!
정말 작고 귀여워. 그리고 털이 너무 부드러워. 내가 안으면 가르릉 소리도 내.”
레나는 루카스의 양손을 잡더니 함께 빙글빙글 돌았어요.
“난 지금 내 기쁨을 너랑 나누는 거야.”
레나가 말했어요.
“고양이한테서 얻은 기쁨을.”
-‘나눌 수 있는 것’중에서
“해양 경비원님, 해양 경비원님,
날아다니는 물고기가 있어요!
어떻게 하면 그 물고기를 헤엄치게 할 수 있는지 아시나요?
그 물고기 이름은 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