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사
저자 서문
Part 1두 갈림길에 서 있을 때
첫 번째 이야기: 거룩한 책임 의식이 욕망을 앞서게 하라
두 번째 이야기: 상황이 아닌 은혜의 원리를 따르라
세 번째 이야기: 더 좋은 것이 아니라 더 필요한 것을 취하라
네 번째 이야기: 감정 따라 실망 말고, 사명 따라 충성하라
다섯 번째 이야기: 두려움에 휘둘리는 인생이 아니라 하나님께 붙잡힘 받는 인생이 되라
Part 2 상황이 내 마음 같지 않을 때
여섯 번째 이야기: 있어야 할 곳에 있으라
일곱 번째 이야기: 불가능에 도전하라
여덞 번째 이야기: 한 길로 걸어가 하기로 되어 있는 일을 하라
아홉 번째 이야기: 감사의 조건으로 변화시켜라
열 번째 이야기: 은혜 받고 은혜 주는 자임을 기억하라
Part 3 더 높고 더 의미있는 일상 추구하기
열한 번째 이야기: 나에게 허락된 특권을 확인하라
열두 번째 이야기: 염려가 통제하려는 것을 거부하라
열세 번째 이야기: 내가 주인 되어 살려는 욕구에 내려오라
열네 번째 이야기: 지레 비관하지 않고 사람들의 진정한 행복을 바라라
열다섯 번째 이야기: 하나님의 신실함에 초점 맞출 때 내 삶은 더 의미있게 된다9 수목장(樹木葬의 원조
에필로그(Epilogue
책 속에서
현대인의 선택 장애의 가장 큰 원인은 ‘자기다운 원리의 부재’ 또는 ‘자기다운 원리에 지배 받지 않는 삶’이다. 마찬가지로 성도의 선택 장애의 원인은 신자다운 원리가 없거나, 신자다운 원리에 지배 받지 않는 것이다. 선택이라는 갈림길에 있을 때 무엇이 신자의 원리로 작용되어야 하는가?
--- p.12
사람들은 흔히 상황에 자신을 구속시킨다. 그리고 상황이 자신을 이렇게 만들었다며 상황을 자기 도피처로 삼아 숨는다. 가정과 부모, 나라, 주변 사람 때문이라는 말을 수없이 듣는다. 결론적으로 이렇게 할 수밖에 없었다는 것이다. 신자인 우리가 이렇다면 전혀 성경적이지 못하다. 하나님의 은혜가 머물고 있고, 그 은혜의 크기와 능력을 안다면 이럴 수가 없다.
--- p.33
우리가 겪는 일들 중에 처음에는 마음 들어 좋아 보이는 것들이 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생각했던 것과는 많이 달라진다. 사람이 그렇고 일이나 환경이 그렇다. 상황이 달라진다. 그때 우리 나름대로의 기준이 발동하기 시작한다.
--- p.73
하나님이 모르는 상황이란 있질 않다. 그것이 사람 눈에 아무리 좋지 않게 보일지라도 말이다. 하나님은 상황을 요리조리 피해 가는 미꾸라지 신자를 기대하는 것이 아니다. 그 상황을 하나님의 은혜로 극복해 가는 모습을 보고 싶어하신다. 그리고 그 결과로 하나님이 얼마나 위대한 분인지, 우리가 얼마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존재들인지 알게 하시길 원하신다.
--- p.136
인간의 가장 어리석은 선택, 가장 악질적인 죄의 모습, 심판 받아 마땅한 그 행위에서도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고 성취하셨다면, 온 세상을 회복하시기 위한 하나님의 경륜 그것이 틀림없이 이루어진다고 하는 확신에서 오는 즐거움, 그것을 바울은 소망이라고 한 것이다. 이러한 소망을 믿고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사는 매순간이 최고선임을 확신하게 된다. 하나님이 약속하지 않은 것들을 우리의 소망으로 삼지 않고, 다만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도록 매순간 하나님께 맡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