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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알피니스트 : 산이 빚은 사람들 (큰글자도서
저자 장재용
출판사 드루
출판일 2024-02-29
정가 39,000원
ISBN 979117217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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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
올라서며

Part 1 가슴에 산을 품은 사람들
1. “길이면 가지 않는다”
- 앨버트 메머리, 알피니즘의 커다란 웅덩이
2. “시간이 상처 입힐 수 없는 그대”
- 에밀 자벨의 산악문학
3. “행복이란 무엇인가? 최후까지 쏟아 붓는 것이다”
- 하인리히 하러의 행복론
4. “이렇게 될 수밖에 없었다”
- 헤르만 불이 말하는 불가능의 가능성
5. “다만 삶의 방향을 찾지 못하는 것이 두려울 뿐”
- 게리 해밍적 몸의 언어
6. “마요네즈를 팔아야 한다는 사실이 끔찍해서”
- 크리스 보닝턴이 마주한 메타노이아
7. “목표는 서벽이었지 정상이 아니었다”
- 보이테크 쿠르티카가 역설한 알피니스트 정신

Part 2 산을 읽다
1. “알피니즘”
- 오를 수밖에 없는 인간의 정신성
2. “알피니스트”
- 첨단을 향하는 사람들의 인간학
3. “산과 밥벌이”
- 돈이 아니라면 무엇을 했겠는가
4. “속도에 관하여”
- 세상의 아름다운 것들은 빠르지 않다
5. “길에 관하여”
- 길 없는 길에 오르다
6. “자유에 관하여”
- 가장 멀고 높은 곳으로
7. “왜 오르는가”
- 그날 우리는 뜨거웠다

내려서며
다우악 헌사
미주
세계적인 산악인 7명의 가장 치열했던 순간을 1부에 담았다. 산을 좋아한다면 그들의 용기와 굳건한 이야기를 읽으며 가슴이 두근거릴 것이다. 이 두근거림을 가슴에 품고 숱한 산을 오른 저자는 직장인과 등반가 사이를 진동하여 오가며 얻은 인사이트를 2부에 풀었다. 산을 몰라도 재밌다. 오르는 이들의 진심 가득한 이야기를 두 주먹 불끈 쥐고 읽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