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행복한 노동》
행복과 노동의 의미를 찾아 떠나는 미래로 가는 희망 버스!
지금은 미래를 변화시키는 어린이들의 행복한 상상이 필요할 때!
우리 아이들은 ‘노동’을 힘들고 하기 싫은 일로 생각하고 ‘노동 없는 세상’에 살고 싶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노동은 무엇을 위해 하는가에 따라 고통이 되기도 하고 행복이 되기도 합니다. 하고 싶은 일을 할 때 그것은 노동이 아니라 놀이가 됩니다. 반대로 노동이 돈벌이의 수단이 되는 지금은 노동이 행복할 수는 없습니다. 《미래로 가는 희망버스 : 행복한 노동》은 노동이란 무엇인가? 노동이란 하기 싫고 힘든 일일까? 노동을 하면서 행복할 수는 없을까? 라는 질문에서 출발합니다.
이 질문을 따라 주인공은 과거-현재-미래로 시간 여행을 떠납니다. 할아버지가 봉제공장 노동자였던 1970년대 과거 산업 사회의 노동을 경험하고, 이어서 실업자 삼촌과 비정규직 아버지를 통해 현재 정보 사회의 노동을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주인공이 어른이 되어 미래 공동체 사회의 노동자로 일하는 상상을 통해 미래 사회와 미래 노동을 꿈꾸고 있습니다. 이 시간 여행에는 주인공의 이해를 돕기 위한 안내자가 있습니다. 과거 사회의 안내자 마르크스 유령, 현재 사회의 안내자 네그리 교수, 미래 사회의 안내자 호세 신부가 그들입니다.
특히 이 책은 현재의 ‘절망’을 드러내는 데 머물지 않고, 새로운 미래의 ‘희망’을 상상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현재의 시간 속에서 희망을 길어 올리는 것! 그래서 미래의 주인인 우리 아이들에게 희망의 씨앗을 품게 하는 것! 이것이 이 책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 고민해 보고 싶은 이야기입니다.
2. 《행복한 재개발》
‘건강한 개발’, ‘함께 사는 개발’은 어떤 것일까?
파랑이는 희망이와 함께 2035년 미래 마을을 여행하며 한 번도 의심하지 않았던 머릿속에 고정된 미래 도시에 대해 생각해 봅니다. 부수고 새로 짓기보다 지역 주민이 주체가 되어 낡고 오래된 건물을 보수하고 가꾸는 미래 마을!
과연 재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