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상세보기

도서명 처음 에스페란토 : 제1서, 제2서 번역 해설판
저자 루도비코 라자로 자멘호프
출판사 진달래출판사
출판일 2023-05-05
정가 20,000원
ISBN 9791191643909
수량
옮기고 해설한 이의 들어가는 말 4

제1서 7
자멘호프 연보 12
구성 13
옮기고 해설한 이의 안내문 14
들어가는 말 16
교재 138

제2서 147
머리말 150
부록 296

편집자의 말 357
진달래출판사 간행목록 358
편집자의 말

코로나19로 인해 움츠렸던 일상이 점차 회복되고 있습니다. 국내외 여행도 활성화되면서 봄꽃잔치로 전국에 개나리, 벚꽃, 진달래, 철쭉, 튤립이 지천에 가득합니다. 에스페란토 홍보와 문화 사업을 위해 2020년 세운 진달래 출판사가 벌써 4년째를 맞았습니다. 100권이 다 되도록 무수한 책을 만들면서 에스페란토 저변 확대를 위해 힘을 쏟았습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의 버킷리스트인 책 출간의 기쁨을 함께 누리면서 행복한 시절을 보냈습니다. 율리안 모데스트 작가와 장정렬 번역가님, 이낙기 선생님의 역작을 책으로 내면서 행복한 책읽기와 유익한 글쓰기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많이 팔리지는 않더라도 후손을 위해 필요한 책을 만든다는 사명감, 힘써 번역한 작가들의 작품을 그냥 묵히지 않겠다는 각오로 시작한 책중에서는 좋은 결과를 내기도 해서 보람을 느꼈습니다. 특별히 박기완 박사님이 수년간 힘들게 번역한 작품을 이번에 우리 출판사에서 책으로 내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자멘호프 박사가 처음으로 쓴 제1서와 이어 쓴 제2서를 박사님이 직접 옮기고 해설한 이 책을 한 권으로 묶어서 출간하게 되어 에스페란토 학습에 유익하고 홍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믿습니다. 제목이 너무 도전적이지만 에스페란토를 처음 접하는 이에게 꼭 필요하고 좋은 책이라는 생각에 옮긴 박사님도 동의해 주셨습니다. 아무쪼록 많은 이들이 읽고 평등한 언어의 기쁨을 서로 나누기를 바랍니다. 책으로 내도록 허락해준 자멘호프학당에도 감사드립니다.
- 진달래 출판사 대표 오태영 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