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속에서
“힘든 배우자를 피해서 이혼하고 다른 사람을 만나면 결국은 또 다른 포로 생활이 시작될 뿐입니다. 우리가 인생의 포로기를 거치면서 별 인생이 없다는 걸 깨달아야만 저절로 하나님의 성읍을 사모하게 되고, 성읍에 거주하는 자 4만 2,360명 중의 한 사람으로 자리매김하게 됩니다.”
“예수님의 신부로서 최고로 잘 사는 비법은 바로 내 남편의 재산목록인 말씀을 아는 것입니다. 돈과는 비교할 수 없는 우리의 재산이 바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영이 살아야 육이 삽니다. 육이 무너진 만큼 영이 세워집니다. 그러므로 육적인 성공을 이루었을 때 자복하고 회개해야 합니다. 그것이 영을 살리고 육신도 살리는 길입니다.”
“결혼생활이 슬프고 괴로운 것은 배우자와 식구들 때문이 아닙니다. 내가 인정받으려고, 편하게 살려고, 손해 안 보려고 하면서 악하고 음란한 이방 가치관으로 살고 있기 때문에 슬프고 괴로운 겁니다.”
“오늘 말씀을 보고 죄를 깨달아서 자복해도 내일 또 말씀을 보면 새롭게 회개할 죄를 생각나게 하십니다. 천국 가는 그날까지 날마다 말씀을 보고 죄를 자복하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삶입니다. 그것이 하나님 여호와를 경배하는 인생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우리도 공인입니다. 성도는 어느 자리에서도 빛 가운데 드러난 인생입니다. 숨을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나의 연약함과 부끄러움으로 예수님을 만났다면 그것은 더 이상 부끄러운 일이 아니라 자랑스러운 약재료입니다.”
“오늘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나 한 사람으로 인해 하늘의 별같이 많은 믿음의 후손이 세워집니다. 그것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볼 때 지금 당하는 고난 중에도 주의 큰 복을 누리게 됩니다.”
“남편이, 아내가 나를 배신했다고 슬퍼하지 마세요. 자식이 나를 배반했다고 화내지 마세요. 그렇게 수도 없이 주님을 배반한 나를 주님은 끝없이 긍휼히 여기십니다. 창자가 끊어지는 애통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