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시대
온라인으로 전세계와 함께 할 수 있기에
국제어 에스페란토의 가치와 필요가 증가하고 있다.
우리나라 최초의 에스페란토 학습자료
『안서 김억과 함께하는 에스페란토 수업』 출간 안내
우리나라 최초로 1922년 당시 개벽 잡지에 연재한 김억의 에스페란토 강습자료를 소개하면서, 그 뜻을 살려 요즘에 맞는 내용으로 보충해 에스페란토에 대한 이해와 함께 학습에 도움이 되고자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분이 이 정신에 함께하며 세상에 평화를 끼치고 행복을 누리시길 소망하면서 안서 김억의 에스페란토 자습실을 실은 뒤 안서 김억에 대하여 소개하고 26일간의 현대식 에스페란토 학습실을 통해 학습에 도움을 주고 있다.
그 다음에는 에스페란토의 필요성에 대한 고찰, 국제어의 조건, 에스페란토의 현재, 에스페란토운동이 왜 평화운동인가, 에스페란토의 장점, 에스페란토의 기초, 에스페란토의 기본 문법, 한국 에스페란토 운동, 협회와 문화원에 대하여 소개하여 에스페란토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했다.
안서 김억에 대하여
김억(金億, 일본식 이름: 岸曙生, 1896년 11월 30일 ~ ?은 한국의 시인이다. 호는 안서(岸曙, 본관은 경주, 본명은 김희권(金熙權이며, 호를 따라 김안서(金岸曙로도 종종 불린다. 필명으로는 안서(岸曙 및 안서생(岸曙生, A.S., 석천(石泉, 돌샘 등을 썼다.
- 평안북도 곽산 출신이다. 1907년 인근 정주군의 오산학교에 입학해 수학했고, 일본에 유학하여 1913년 게이오의숙 영문과에 입학했다. 1914년 도쿄 유학생들이 발간하는 《학지광》에 시 〈이별〉 등을 발표하여 창작 활동을 시작했다.
-1916년 모교인 오산학교에 교사로 부임하였다. 〈진달래꽃〉의 시인 김소월은 오산학교에서의 제자로, 김억의 지도를 받았다. 1922년 김소월을 처음 문단에 소개한 사람도 스승 김억이다.
- 낭만주의 성향의 《폐허》와 《창조》 동인으로 활동했으며, 평양의 숭실학교 교사를 지냈다. 이밖에도 에스페란토 보급에 앞장서는 등 다양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