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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욤보르와 미키의 모험
저자 율리안 모데스트
출판사 진달래출판사
출판일 2021-08-05
정가 10,000원
ISBN 9791191643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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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서문 5
추천의 글 7
01. 놀이동산에서 11
02. 동물원에서 20
03. 장난감 상점에서 28
04. 놀라운 도시에서 33
05. 올림픽 스포츠 홀에서 38
06. 해적들과 함께 44
07. 인디언 텐트에서 50
08. 눈사람 55
09. 산타클로스 할아버지 60
10. 작별 66

/서평/ 블라지오 바하(Blazio Vaha의 글 69
/작가 소개/ 율리안 모데스트(Julian Modest 73
/옮긴이의 글/ 74
/옮긴이 소개/ 장정렬(Ombro 77
에스페란토 원작 80
코로나 19시대 우리가 잘 모르는 동유럽의 불가리아,
유명 작가 율리안 모데스트가 쓴 어린이 동화 최초 번역

세계에스페란토협회 2021년 “올해의 아동도서”후보작

『욤보르와 미키의 모험』에 대하여
- 블라지오 바하(Blazio Vaha

저자 율리안 모데스트(Julian Modest는 다양한 장르로 수많은 책을 집필하면서, 이 동화를 지은 작가입니다. 이 작가도 이제 자신이 좋아하는 언어 중 하나인 에스페란토(Esperanto로 자신의 손자에게 이야기를 즐겨 하는 세대가 되었습니다.
나도 평소 에스페란토로 수십 년 전부터 책을 통해서나 내 머릿속 상상력으로 자식들에게 정기적으로 이야기를 해주는 그런 세대의 일원입니다.
또 이제 나이가 더 들어, 곧 우리 손자녀에게 -내 손자녀든지, 다른 집 손자녀들이든- 그들에게 아름다운 언어인 에스페란토로 이야기해 주기를 바라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러니 이같이 아름다운 동화책을 접한다는 것은 내게 무엇보다 반가운 일입니다.
나는 이 작품을 먼저 읽었습니다. 그러고 나는 이 작품은 읽을 만하고 권할 만한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나는 율리안 모데스트가 제안하는 순서대로 이야기를 해주려고 합니다. 또 그분이 쓴 대로 그렇게 행동해 볼 수도 있을 겁니다.
손자녀의 손을 잡고 걷고, 또 걸어 아이들의 놀이터도 가 보고, 봄날, 여름날, 가을날에 그런 잘 정돈된 공원 같은, 흙탕물길이 많고, 작은 습지가 많은 놀이동산과 여러 집 사이에 설치된 놀이터로 가서 모든 놀이기구를 한번 타보고 싶습니다. 또 동물원, 장난감을 파는 큰 상점에도, 수많은 상품이 있는 장터나 스포츠 광장 같은 곳도 한번 가 보고 싶습니다.
흥미로운 순간에는 동화나 역사물에 나오는, 장식물을 가진 영화제작소도 방문하고, 아동박물관도 산책해 보고 싶습니다. 이런저런 그런 모든 것들을 내 아이들과 함께 대화를 나누며, 사물을 배우고, 사물들을 이해해 가면서, 나이에 따른 리듬에 맞춰 둘러 보고 싶습니다.
나는 정말 부분적으로 이 동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