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 가는 농촌의 풍경을 되살린
섬세한 그림과 풍부한 표현
요즘은 사람들이 직접 모를 심는 모습을 보기 힘듭니다. 고된 작업을 대신할 기계가 있으니까요. 하지만 예전에는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함께 힘을 모아 모를 심었습니다. 《모내기하는 날》은 사라져 가는 우리 농촌의 풍경은 물론, 써레질한 논에 다 같이 모찌기하고 모를 심는 모습을 그림으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남성훈 작가의 섬세한 그림과 박지윤 작가의 다양하고 풍부한 의성어, 의태어가 함께 표현되어 《모내기하는 날》은 더욱 풍부한 모내기의 모습을 보여 줍니다. 대가족이 모여 노래하듯 모를 심고 함께 맛있는 새참을 먹고 아이들이 진흙에서 뒹굴며 찰박거려도 누구 하나 뭐라 하지 않는, 대가족의 반가운 모내기 모습을 만나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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