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뛰어난, 사람의 몸
나는 무엇으로 만들어졌을까요?
- 세포와 조직과 몸의 구성 요소
나는 어떻게 태어났을까요?
- 자궁에서 자라는 난자
뼈는 왜 필요할까요?
- 성장하는 뼈
몸은 어떻게 움직이는 걸까요?
- 근육의 움직임
심장은 왜 쿵쿵 뛸까요?
- 쿵쿵 뛰는 심장 안에서
숨 쉴 때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
- 폐와 호흡 기관
피는 왜 빨간색일까요?
- 온몸을 돌아다니는 적혈구
피부는 어디에 쓰이나요?
- 피부는 어떻게 날 지키고 시원하게 유지하는지
털은 어떻게 자라나요?
- 털 색깔과 길게 자라고, 빠지는 털
뇌는 무슨 일을 할까요?
- 신경계와 작용 방식
잘 때 무슨 일이 벌어지나요?
- 꿈과 활발한 마음
어떻게 사물을 보는 걸까요?
- 눈과 빛과 색
소리는 어떻게 듣는 걸까요?
- 소리의 귓속 여정
냄새와 맛은 어떻게 느낄까요?
- 음식 맛을 어떻게 이해하는지
감정은 무엇일까요?
- 감정의 힘
먹을 때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
- 소화 기관의 모든 것
배설물이나 분비물은 어디에 쓰이나요?
- 오줌, 콧물, 고름과 귀지
내 몸은 어떻게 나를 보호할까요?
- 침입자를 막는 천연 방어막
나이가 들면 어떤 일이 생기나요?
- 시간이 지남에 따라 어떻게 몸이 변하는지
인체 관련 단어 풀이
우리의 하루하루를 특별하게 만드는 몸속 놀라운 협동 이야기!
벽돌을 하나하나 쌓아 집을 짓듯이 사람도 약 30조 개의 세포로 이루어져 있어요. 비슷한 세포가 모여 ‘조직’이 되고, 다양한 조직이 모여 ‘기관’을 구성하죠. 우리 몸은 열심히 일하는 약 79개 기관이 서로 협력해 11개 기관계를 이루고 있어요. 그 기관계가 생각하고, 먹고, 웃고, 달리는 완전한 사람을 만들죠.
이처럼 우리 몸은 인간이 만든 어떤 기계보다도 더욱 정교하고 복잡합니다. 이 책은 모든 장을 개괄적인 내용에서 구체적인 내용 순으로 구성하고, 그 구조와 작동 원리를 단계별로 쉽고 재미있게 담아냈습니다. 누구나 쉽게 번호를 따라 차근차근 우리 몸에 관해 알아갈 수 있죠.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짧고 쉬운 글은 각 주제에 대한 호기심을 일으키고, 중요한 지식은 크고 오밀조밀한 그림을 이용해서 효과적으로 전달합니다. 책을 보며 독자는 우리 몸속 기관들이 우리 몸의 구조와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서로 연결되어 돕고 의지하며 쉼 없이 일한다는 사실에 매우 놀라게 될 것입니다.
우리 몸의 구조와 원리, 특징과 기능을 한눈에!
사람의 몸에는 총 206개의 뼈와 약 650개의 골격근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나요? 골격근 대부분은 뼈를 잡아당기지만, 약 40개의 근육은 눈과 코와 입 주위의 피부와 연결되어 있어요. 웃을 때 눈을 찡긋하며 이마에 주름을 잡으면 최대 40개의 근육을 쓰죠. 우리는 매일 약 2만 2천 번 숨을 들이쉬고 내쉬며, 10만 번쯤 심장이 뛰어요.
이 책에는 이렇듯 인체에 관한 신비하고 놀라운 정보가 담겨 있습니다. 마침표 크기만 한 난자가 수정되어 아기로 발달하는 과정을 차례로 설명하고, 겨우 120일 살며 온몸을 최대 20만 번 돌아다니면서 산소를 나르는 적혈구, 유해 세균으로부터 우리 몸을 스스로 지키는 면역 시스템 등 우리 몸의 복잡한 구조와 신비한 작동 원리를 자세히 안내합니다.
인체를 이루는 과학적 원리와 기능을 친절하고 구체적으로 설명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