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글
프롤로그
사도신경, 뽑히지 않는 신앙의 정수
I 크레도(Credo, “나는 믿습니다”
1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Ⅱ 크레도(Credo, “나는 믿습니다”
1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2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3 본디오 빌라도에게(아래서 고난을 받아
4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5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6 예수님은 진정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셨는가?
7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8 거기로부터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십니다
Ⅲ 크레도(Credo, “나는 믿습니다”
1 나는 성령을 믿습니다
2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제와
3 죄를 용서 받는 것과
4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Ⅳ 아멘. 하나님, 그대로 이루어지이다
에필로그
지금, 왜 사도신경인가?
사도신경, 뽑히지 않는 신앙의 정수(精髓
이 책은 <교회>를 이루는 지체들의 신앙고백이 <하이페리온>처럼 뿌리가 깊이 뻗고 주변의 나무뿌리들과 “서로 연결되고 결합하여(엡 4:16, joined and held together by every joint 참된 신앙의 열매 맺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써서 신문에 연재했던 것을 한데로 묶은 것이다.
<교회>는 세상 안에 있지만 세상에 속하지 않은 (in the world of the world 공동체이며, 동시에 세상과는 전혀 다르지만 세상을 향하는 (against the world for the world 공동체이다. 그 공동체의 믿음의 뿌리가 성경에서 축약된 <사도신경>이다. 그럼에도 많은 교회들이 예배에서 <사도신경>을 배제하거나, 고백하더라도 예배 순서에 있는 경과문 내지는 주문(呪文처럼 무의미하게 읊조리는 현실이 안타까워 그 깊은 뜻을 나름대로 해석한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사도신경>을 심령 깊이 고백함으로써 확고한 신학과 신앙의 건강을 회복하고 영적인 자유를 누리게 되시기를 간절히 바란다.
“뿌리 깊은 ‘믿음’(Credo은 넘어지지도 뽑히지도 않고 순교정신으로 압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