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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내가 만약에 말이라면 - 사각사각 그림책 62
저자 소피 블랙올
출판사 비룡소
출판일 2024-04-29
정가 15,000원
ISBN 9788949105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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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데콧상 2회 수상 작가 소피 블랙올의
자유로운 말처럼 힘차게 달리는 상상력!

“내가 만약에 말이라면,
들판 위를 하루 종일 신나게 뛰어다닐 거예요.”

★2023 아마존 선정 최우수 도서★
★2024 미국도서관협회, 호주아동도서위원회 선정 주목할 만한 아동 도서★

자기 결정에 대한 고찰을 즐거운 상상으로 풀어낸 그림책 - 《퍼블리셔스 위클리》
다채로우면서 다정하고, 부드러우면서 익살스러운 일러스트! - 《커커스 리뷰》

들판을 자유롭게 달리는 말이 되는 상상으로 하루를 그린 『내가 만약에 말이라면』이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위니를 찾아서』와 『안녕, 나의 등대』로 두 번의 칼데콧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 소피 블랙올의 신작으로, 짧지만 리듬감 있는 문장에 작가 특유의 다채로운 일러스트가 더해져 아이들의 상상력과 모험심을 자극한다. 이 그림책은 미국도서관협회, 호주아동도서위원회 선정 주목할 만한 아동 도서, 시카고공립도서관 최고의 도서로 선정되었으며, 특히 호주아동도서위원회에서는 2024 올해의 도서상 그림책 부문 최종 후보로 오르기도 했다.

규칙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말이 되는 상상력을 펼친 그림책
상상 속에서 아이들은 자기가 원하는 건 무엇이든 될 수 있다. 그중에서도 작가 소피 블랙올은 ‘말’이라는 소재로 그림책을 만들었다. 작가는 가족여행을 가던 어느 날, 아이가 넓은 들판을 바라보며 ‘내가 만약에 말이라면, 매일매일 여기저기 뛰어다닐 텐데.’라고 말한 것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 그리고 10여 년의 시간이 흘러 『내가 만약에 말이라면』이 완성되었다.
『내가 만약에 말이라면』의 가족과 주변 친구들은 주인공 아이가 말이 되어도 아이를 평소와 다름없이 대한다. 하지만 말이기 때문에 아이가 원래 지켜야 하는 규칙에서 벗어나기도 한다. 말은 옷을 꼭 입지 않아도 되고, 매일매일 욕실에서 씻지 않아도 된다. 이러한 상상은 말의 모습을 하고 있을지라도 아이들이 하고 싶은 혹은 하고 싶지 않은 것들에 관한 생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