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서문
로봇과 인간의 차이에 대하여
12감각을 이해하기 전에
나는 행복한가
내가 원한다고 생각하는 것이 정말 내가 간절히 원하는 것일까?
이 세상의 모든 것과 건강한 관계?를 맺게 하는 12감각
감각은 육체, 영혼, 그리고 정신과 연관이 있다
1장 촉각
촉각의 독자적인 기능
내가 무엇을 만지는 것은 그 무언가가 나를 만지는 것
나를 알게 하는 촉각
“깜빡했네요”라고 말하는 사람들
2장 생명감각
있던 자극이 사라져도 그것의 부재를 느끼는 감각
자녀 대신 다 해주는 부모는 자녀에게 필요한 기회를 빼앗는 것
노력이라는 고통을 이겨내는 힘의 원천, 생명감각
3장 고유운동감각
운동의 폭넓은 의미
재능의 원천이 되는 감각
재능에 관하여 / 재능 찾는 방법: 내가 꾸준히 할 수 있는 것 찾기
한 가지로부터 다양한 것을 발견하기
꿈을 이루는 사람, 꿈만 꾸는 사람
관계를 맺는 것 역시 자신이 만드는 움직임이다
왜 큰아이는 얼마가 동생만 예뻐한다고 말할까요? / 겉치장은 오랜 결핍 증세에서 나온다
스스로 기회를 만드는 사람, 기회가 주어지기만을 기다리는 사람
여기서 잠깐! 좋은 장난감 또는 놀잇감에 대하여
4장 균형감각
균형은 저절로 잡히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이루려는 노력에 의해 가능하다
균형 잡는 것이 힘들다면 자기를 아직 믿지 못하는 것이다.
자극이 많으면 균형 잡기 어렵다.
균형을 잘 잡는 사람들
균형감각을 위해 필요한 고유운동감각
수동적인 주입식 교육: 어려서 갖는 무분별한 경험이 아이에게 독이 될 수 있다
혹시 당신은 문맹인으로 키우는 치는 부모가 아닙니까?
5장 후각
냄새를 맡는다는 것은 호흡한다는 뜻
호흡이란 받아들이기와 표현하기가 반복되는 것 / 좋은 냄새와 나쁜 냄새에 대하여 /
들숨과 날숨이 번갈아가며 존재하는 삶이어야 한다
후각이 만드는 문화와 관습, 그리고
출판사 서평
아이의 재능과 가능성이 저절로 열린다!
영유아기에 필요한 것은 조기교육이 아닌
건강한 몸과 마음을 만들어 주는 것
영유아기에는 머리로 하는 공부보다 중요한 것이 12감각으로 세상을 만나는? 일이다. 오감 외에 더 알아야 할 감각의 세계를 다양한 사례를 통해 쉽게 안내하는 《12감각을 깨워야 내 아이가 행복하다》가 출간되었다. 발도르프 교육 철학을 쉽게 안내하고자 출판사와 지속적인 노력을 해온 피아니스트이자 음악치료사 및 심리상담사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의 세 번째 책이다.
무한경쟁시대에 부모들은 자녀가 뒤처질까 조바...
아이의 재능과 가능성이 저절로 열린다!
영유아기에 필요한 것은 조기교육이 아닌
건강한 몸과 마음을 만들어 주는 것
영유아기에는 머리로 하는 공부보다 중요한 것이 12감각으로 세상을 만나는 일이다. 오감 외에 더 알아야 할 감각의 세계를 다양한 사례를 통해 쉽게 안내하는 《12감각을 깨워야 내 아이가 행복하다》가 출간되었다. 발도르프 교육 철학을 쉽게 안내하고자 출판사와 지속적인 노력을 해온 피아니스트이자 음악치료사 및 심리상담사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의 세 번째 책이다.
무한경쟁시대에 부모들은 자녀가 뒤처질까 조바심을 낸다. 아직 자기 옷에 달린 단추도 끼우지 못하는 어린 아이에게 글을 가르치려고 연필 쥐는 법부터 배우게 한다. 아이가 훈련을 통해 연필은 쥐는데 정작 생존에 필요한 기본적인 동작은 해내지 못한다. 그뿐만이 아니다. 아이들은 부모 손에 이끌려 자신이 왜 그렇게 움직여야 하는지도 모른 채 발레, 태권도, 댄스 등을 배운다.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동작을 따라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몸을 자유롭게 사용하며 뛰어노는 것이다. 또한 자신의 감각을 사용해 원하는 것을 경험하게 하는 것이다. 그것을 지켜봐 주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다.
과학에서는 보통 다섯이나 여섯, 일곱 가지의 감각만을 구별하지만, 발도르프 교육을 창안한 루돌프 슈타이너는 12감각에 대해 강조한다. 그는 이 감각의 영역을 알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