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 다이어리에는 내가 산다
PART 1. 다이어리는 스토리텔링이다
역사는 기록에서 시작된다
다이어리에도 계절이 있다
다이어리는 스토리를 좋아한다
다이어리는 구멍이다
다이어리는 시간의 그림자다
PART 2. 다이어리로 자유로움을 얻다
나에게 다이어리는 개인 비서다
예쁜 것보다 더 중요한 것
거창한 목표가 없어도 된다
어떤 식으로든 즐거움은 존재한다
24시간이면 충분하다
일을 더 많이 하기 위해 다이어리를 쓰지 않는다
다이어리도 명상 친구다
PART 3. 다이어리에 대한 나만의 기준이 필요하다
다른 사람이 산다고 따라서 사지 말자
목적은 분명할수록 좋다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다이어리가 제일 좋은 다이어리
계획에서 점검, 다시 계획까지가 세트다
습관을 만들고 싶다면 보상제도를 활용하자
다이어리에도 ‘끼리끼리’가 유효하다
PART 4. 시간 관리 전문가는 다이어리를 어떻게 활용할까?
기록했으면 ‘그냥’ 하자
다이어리는 11월에 준비해서 12월부터 시작하자
중요한 일정, 행사, 기념일은 미리 체크해서 기록하자
과정을 최대한 잘게 나누어 관리하자
마감 시한을 조금 당겨 계획을 세우자
일정을 짤 때도 전략이 필요하다
다음 주 일정은 이번 주 금요일 저녁에 점검하자
모든 일을 지금 당장 해결할 필요는 없다
사소한 것에도 정성을 다하자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을 반드시 확보하자
정기적으로 반복해야 하는 일이라면
여러 업무를 한꺼번에 처리해야 한다면
포스트잇, 삼색 펜 등 부자재를 활용하자
다이어리와 알람은 최고의 궁합을 자랑한다
에필로그 / 좋은 습관은 의미를 만든다
생각하는 것과 생각한 대로 살아가는 것은 다르다.
계획이 있는 것과 계획에 맞춰 노력을 기울이는 일도 다르다.
많은 사람이 성공하고 싶다 또는 가치 있는 사람이 되겠다는 다짐을 하지만 추상적이고 관념적인 것은 일상에서 무너지기 쉽다. 스스로 생각하고, 계획을 세우고, 경험하고, 목표를 관리하는 시스템을 가지지 못하면 흐지부지해지기 마련이다. 그런 관점에서 실재적으로 성공과 가치를 다룰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한데, 저자는 최고의 비서인 ‘다이어리’를 추천한다.
미국의 경영학자 피터 드러커는 ‘측정할 수 없으면 관리할 수 없다’라는 명언을 남겼다. 데이터가 있고, 분석을 통해 상황을 정확했을 때 앞으로의 일을 예측하거나 대응할 수 있다. 다이어리를 쓰는 것도 비슷하다. 갑자기 떠올랐다면서 기록하고, 감정적으로 반응하려는 게 아니다. 단순한 메모 차원이 아니라 기록하고, 관리하면서 즉흥적으로 살아가지 않고, 시스템을 갖춰 고유한 궤도를 만들겠다는 다짐 같은 것이다. 생각한 대로 살아가고 싶은가? 계획에 맞춰 노력을 기울이고 싶은가? 일상의 성과를 눈앞에서 확인하고 싶은가? 지금 당장 다이어리를 준비하자.
생각하는 것과 생각한 대로 살아가는 것은 다르다.
계획이 있는 것과 계획에 맞춰 노력을 기울이는 일도 다르다.
누구나 인생을 잘 살고 싶어 계획을 세우고, 목표를 만들어낸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잘’ 살아가지는 못한다. 성공적인 모습을 이뤄내는 사람도 있으나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다. 무엇이 차이를 가져오는 걸까?
기록디자이너 윤슬은 자신만의 시스템(루틴을 가지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많은 사람이 성공하겠다 혹은 가치 있는 사람이 되겠다는 다짐을 하지만 추상적이고 관념적인 것은 현실에서 무너지기 쉽다. 스스로 생각하고, 계획을 세우고, 경험하고 관리하여 목표를 이뤄내는 시스템을 가지지 못하면 흐지부지해질 수 있다. 그런 관점에서 실재적으로 성공과 가치를 다룰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한데, 저자는 최고의 비서인 ‘다이어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