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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히말라야, 네팔에 희망을 심다
저자 양승봉
출판사 생명의말씀사
출판일 2014-07-20
정가 18,000원
ISBN 978890410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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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의 글 1 | 닥터 양의 탐험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추천의 글 2 | 타고난 의사가 아닌 다듬어진 명의
여는글 | 네팔 13년, 한나절 신나는 사이클링처럼
1부 봄, 미지의 땅을 향하여
다음을 알 수 없으므로 더 흥미로운 길
보이지 않는 손길은 언제나 작업중
이겨내거나 또는 적응하거나
섬김, 성실과 겸손으로
로버트와 루스, 황금기 초입에서 만난 친구

2부 여름, 그 황금기의 기억

황금기의 첫 아침
레스 도난, 세대를 건너 이어지는 헌신
인모, 선물로 또는 사랑의 빚으로
가운을 입은 예수님의 초상
억울한 감정을 다스리는 법
낙원의 불청객
가난이 죄가 되지 않는 네팔을 위하여
사랑만이 대안이다

3부 가을, 무르익은 열매는 창고에 쌓이고

크리슈나를 털고 크리스티나로
인드라가 유혹을 견딜 수 있을까요?
킴의 변신은 끝나지 않았다
찬드라, 복음 들고 산을 넘는 전도자
진정한 혁명은 어디서 시작되는가

4부 겨울, 그리고 다시 봄

추울수록 새로운 봄기운
비교하면 눈이 탁해집니다
농부가 떠난 들판에도 봄은 오는가
기로에 선 선교병원, 대안을 찾아라

닫는글 | 함께 뛰어주시겠습니까?

감사의 글 | 머리 숙여 깊이 감사드립니다
편집자 후기 | 삶으로 전하는 한 편의 명설교
나마스떼 닥터양 그 이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 선정!
KBS <한민족리포트>가 뽑은 자랑스런 한국인!
EBS <명의> 2007년 송년특집 <히말라야에 심은 희망>




<추천>

이동원(지촌교회, 박상은(안양샘병원 병원장, 손봉호(나눔국민운동본부 대표, 이상규(고신대 부총장, 김형국(나들목교회, 박수홍(방송인, 박유준(EBS PD 등



[출판사 서평]



가난한 나라의 가난한 의사히말라야, 네팔에서 따뜻한 인술을 펼치고 있는 한국인 의사의 따뜻한 희망이야기!



“네팔에 내가 와서 대단한 일을 한다거나 위대한 사람이 된다거나 그런 건 아니었어요. 그저 내 눈에 보이는 구멍난 곳을 메워주고 싶었어요. 내가 할 수 있는 한 그 자리를 채워주고 싶었습니다.”




본서는 저자가 14년간 네팔 산골마을에서 외과의로 살면서 만났던 네팔 사람들과 그들을 위하여 의사에게 보장된 안락한 삶에 안주하지 않고, 자신을 희생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에 대한 기록이다. 마치 히말라야 산골짜기의 외딴 마을에 와 있는 듯한 생생한 느낌으로 이들의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비록 세계 빈민국 10위 안에 손꼽힐 만큼 가난하고 희망이 보이지 않는 척박한 땅이기도 하지만, 이들이 있기에 아직 희망이 남아있는 땅이기도 하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마치 셰르파의 도움으로 에베레스트에 오르는 것처럼 우리를 하나님의 사랑과 희망으로 인도할 것이다.



“가난한 이들을 돕고 싶다는 건 어린 시절부터 품었던 품이었습니다. 공부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환자를 돌보기 시작한 뒤에도 늘 같은 생각을 했습니다. 달라진 게 있다면 눈을 제 3세계로 돌리게 됐다는 것뿐입니다. 그리고 어차피 제3세계에 나가서 가난한 이들을 돕는 일을 해야 할 바에야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시기를 투자하고 싶었습니다.” -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