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문문화현상 분석에서 미래의 인문학으로
제1부 원론적 담론
제1장미래 인문학으로 보는 제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
알파고, 제4차 산업혁명
튜링 테스트의 어리석음
동주, 한강, 아자황
인공지능과 인간: 무의미한 미래로부터 탈출
인간의 얼굴을 한 제4차 산업혁명
제2장제4차 산업혁명의 정의 문제와 원리적 접근 새로운 물결
급조된 대안
제4차 산업혁명의 정의
제1차 산업혁명: ‘매카닉한 기술 체계’
제4차 산업혁명: ‘자기조직적 기술 체계’
제3장제4차 산업혁명의 자동화와 자기조직화의 내재적 의미
시작된 모든 것의 변화
노동의 디지털화
자동화에서 자기조직화로
자기조직화의 이중성과 지속 가능성
제4장제4차 산업혁명과 공공성 논의의 필요성
산업혁명과 도시
제4차 산업혁명과 도시의 미래
제4차 산업혁명과 인간의 일
공공성(公共性과 미래의 도시
제2부 응용적 담론
제1장메멘토 모리 - 기술 문화와 인간의 품위에 대한 사유
어떻게 달라질 것인가
중심에 선 개인: 보기와 보여주기
죽음을 폐기하는 기술문화
벨 에포크의 파리에서 시인이 본 것
이제는 무르익어야 할 때
제2장제4차 산업혁명과 ‘겹눈’의 인문학:
윌리엄 깁슨의 『뉴로맨서』와
A. R. 에먼즈의 「정체성」을 중심으로
제4차 산업혁명의 도래와 인문학적 통찰
『뉴로맨서』: 포스트휴먼 시대의 인간 정체성과 몸
A. R. 애먼즈: ‘겹눈’의 시학과 인간 정체성
기술시대와 겹눈의 인문학
제3장디지털화와 디지털 문학 - 경계를 넘어선 가치창출
디지털 사회로의 전환
작가성의 변화
독서태도의 변화
문학 장르와 매체의 다변화
디지털 시대의 대응과 전략
제4장제4차 산업혁명 시대 속 인간의 존재적 아포리아
하이퍼-리얼리티 시대
포스트휴먼
시뮬라시옹의 지배
리얼휴먼과 포스트휴먼의 인간적 관계 맺기
새로운 기술 문명 속 인간의 존재적 아포리아
제5장인간-관계의 테크놀로지화와 문학+연구의 역할
제4차 산업혁명 시대가 본격적으로 도래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인간만이 할 수 있다고 믿었던 깊은 사고와 합리적 판단이 알파고라는 컴퓨터에 의해서 더 높은 수준으로 이루어지면서 인간은 과학문명의 가능성보다는 오히려 인간이 기계문명에 의해서 종속 당할 수도 있다는 두려움을 느끼게 되었다. 여전히 인간은 감성과 창조력에 대해서는 우의를 차지하고 있다고 믿지만 기계는 자기조직적 기술 체계를 근거로 스스로 끊임없이 진보한다. 어느 순간이 오면 인간이 더 이상 손댈 수 없는 순간이 오고 그 와중에도 기계는 지속적으로 발전한다. 이에 대해서...
제4차 산업혁명 시대가 본격적으로 도래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인간만이 할 수 있다고 믿었던 깊은 사고와 합리적 판단이 알파고라는 컴퓨터에 의해서 더 높은 수준으로 이루어지면서 인간은 과학문명의 가능성보다는 오히려 인간이 기계문명에 의해서 종속 당할 수도 있다는 두려움을 느끼게 되었다. 여전히 인간은 감성과 창조력에 대해서는 우의를 차지하고 있다고 믿지만 기계는 자기조직적 기술 체계를 근거로 스스로 끊임없이 진보한다. 어느 순간이 오면 인간이 더 이상 손댈 수 없는 순간이 오고 그 와중에도 기계는 지속적으로 발전한다. 이에 대해서 윤리적 문제와 도덕적 문제가 제기된다.
이 책에서는 제1부에 제4차 산업혁명의 정의와 그 성격을 파악하는 원론적 담론이 이루어지고 제2부에서는 이것을 기초로 문학, 문화, 매체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 응용적 담론이 이루어진다. 앞으로 다가올 미래를 이 책을 통해 상상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