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문
1부 잃어버린 우리의 진짜 모습
1장 정직한 싸움을 하다
2장 생각보다 더 가까이 계시는 하나님
3장 아직도 이어지는 숨바꼭질
2부 진정으로 나는 누구인가?
4장 내 삶이 공허한 이유는 무엇일까?
5장 내 삶은 의미 있는 삶일까?
6장 외로움은 왜 찾아오는가?
7장 스스로의 삶이 이해되지 않는다면?
8장 어떻게 하면 내 짐을 벗을 수 있는가?
9장 다른 사람 앞에서 좌절감을 느끼는 이유는 무엇일까?
10장 왜 자신이 형편없게 느껴질까?
3부 그리스도와 함께 걷는 길
11장 그리스도 안에서 성장하기까지의 시간
12장 세상이 알지 못하는 그리스도인의 길
13장 당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삶
그리스도인의 자아상마저도
긍정의 힘에서 찾고 있는가?
긍정의 힘으로는 찾을 수 없는, 그리스도인의 자아 정체성!
그 해답은 우리를 만드신 분께 있다!
“나는 누구인가?” 어떤 이들은 ‘나’를 찾기 위해 여행을 떠나고, 명상을 하고, 심리학에 몰두한다. 또 세상은 그에 대해 이렇게 이야기한다. “나 자신에게 집중하라고, 우리가 따라야할 것은 바로 자기 자신”이라고. 하지만 정말 그럴까? 이 책은 하나님이 없는 그 모든 노력과 해답은 그저 듣기 좋은 허울이며 허상에 불과하다고 강력히 이야기한다. 우리는 우리를 만드신 분보다 우리를 더 잘 알지 못하며 알 수도 없다. 그것은 마치 사용설명서 없이 처음 보는 전자제품을 이해하려 하는 것과 같다는 것이다. 그러나 염려하지 마라. 우리가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들이며 그의 제자라면 우리의 정체성은 이미 결정되어 있다! 우리는 우리가 했던 일이나, 혹은 하지 못했던 일에 의해 규정되지 않는다. 오직 내 안에 사시는 분, 그의 놀랍고 영광스런 임재에 의해 규정된다. 하나님의 눈으로 ‘나’의 진정한 정체성을 찾으라. 그것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알려주기 원하시는 삶의 기쁨과 자유이며, 우리를 확신과 용기의 삶으로 이끌 것이다.
세상 속에서 잃어버린, 지으신 그대로의 ‘나’를 향한 이야기
“내가 이 직장에 계속 다니면서 가족을 부양할 수 없다면, 이 동네에 계속 살 수 없다면, 이 차를 몰 수 없다면, 이런 옷들을 입을 수가 없다면, 이 인간관계에서 성공하지 못한다면, 그렇다고 해도 나는 계속 이대로 ‘나’일 수 있을까?”
그리스도인인 우리는 왜 계속 세상의 인정과 기준들에 연연할까? 왜 계속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그토록 신경을 쓸까? 어쩌면 우리는 나를 나답게 만드는 것이 나를 만드신 하나님이 아닌, 내가 가진 어떤 것이라고 착각하며 살고 있을지 모른다. 바로 그 착각으로 스스로를 상처 입게 하고 방황하게 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