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땐 어떡하죠”는 리빙북의 잠언생활동화 시리즈 그 두 번째로서, 신실한 미국의 홈스쿨 가정에서 끊임없이 사랑받는 책입니다. 밀러네 아이들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경건하게 사는 기독교 가정의 아이들입니다. 그 아이들의 일상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을 통해서 우리는 성경의 잠언에서 가르쳐주는 중요한 25가지 교훈을 배울 수 있습니다. 이 책에 나오는 일화들은 아이들에게 교훈을 주려는 목적으로 지어낸 이야기들과는 달리, 어느 아이들이나 흔히 경험하는 평범한 사건들이란 점에서 우리에게 친근감을 주고 쉽게 공감을 느끼게 만듭니다. 그리고 읽는 아이들로 하여금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하는 것이 옳은지를 스스로 깨닫게 해줍니다.
국민학교 저학년 용으로 쉽게 쓴 책이면서도 중고등학생 자녀와 부모들도 재미있게 즐겨 읽으며 교훈을 배울 수 있는 책입니다. 부모가 자녀들에게 읽어주는 동화로 안성맞춤이며, 교회 주일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잠언을 가르치는 교재로도 더할 나위 없이 좋습니다.
어리석은 농담이 어떻게 안 좋은 결과를 가져왔나? 우쭐대고 자랑하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가? 쇼핑몰에 간 티미는 어쩌다가 길을 잃어버렸나? 그리고 무엇 때문에 어머니날 파티를 그르쳤나?
출판사 서평]
밀러네 가정은 평범하고도 소박한 사람들이지만, 하나님을 경외하며 올바로 살려고 최선을 다하는 사람들이며, 자녀들은 하나님이 직접 그들의 삶에 들어오셔서 기도를 들으시고 낙심한 마음을 위로해주시며 때로는 기적을 행하시는, 친밀한 분이란 걸 체험하며 자란다. 밀러네 아이들이 엮어가는 잠언생활동화 시리즈는 일상적인 삶에서 닥칠 수 있는 여러가지 상황에서 그 문제들을 어떻게 잠언의 지혜로 해결해가는지를 보여준다.
비록 교회를 다니는 아이들이라도, 성경말씀을 일상 생활에 적용하지 못한 채 다른 아이들이 하는 대로 따라 행동하기 쉽다. 하나님의 말씀이 일상생활과 거리가 먼, 추상적인 개념으로 느껴지기 때문이다. 부모들 또한 특별한 상황에서 어떻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