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14:1 불신앙의 어리석음 -하나님이 없다고 하는 어리석음
어리석은 자는 그의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는 도다 그들은 부패하고 그 행실이 가증하니 선을 행하는 자가 없도다
시 50편 죽은 종교 -입술이 부정한 사람
네가 이 일을 행하여도 내가 잠잠하였더니 네가 나를 너와 같은 줄로 생각하였도다 그러나 내가 너를 책망하여 네 죄를 네 눈앞에 낱낱이 드러내리라 하시는도다 21절
시 84:1-4 참새와 제비 -경건한 삶의 축복
만군의 여호와여 주의 장막이 어찌 그리 사랑스러운지요 내 영혼이 여호와의 궁정을 사모하여 쇠약함이여 내 마음과 육체가 살아계시는 하나님께 부르짖나이다 나의 왕, 나의 하나님, 만군의 여호와여 주의 제단에서 참새도 제 집을 얻고 제비도 새끼 둘 보금자리를 얻었나이다. 주의 집에 사는 자들은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항상 주를 찬송하리이다 셀라
시 84:5-7 하나님의 대로 -삶의 질서: 우리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축복
주께 힘을 얻고 그 마음에 시온의 대로가 있는 자는 복이 있나이다 그들이 눈물 골짜기로 지나갈 때에 그 곳에 많은 샘이 있을 것이며 이른 비가 복을 채워주나이다
시 78:41 하나님을 제한하는 일 -죄와 불순종, 자기만족, 무지와 맹신, 불신앙, 잘못된 신앙, 두려움
그들이 돌이켜 하나님을 거듭거듭 시험하며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를 노엽게 하였도다
시 63:1-3 나의 하나님이시라 -하나님을 아는 지식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
참 그리스도인은 역경을 통해 항상 하나님께로 다가온다. 본능적으로 그런 시기에 하나님을 찾을 뿐 아니라 그럴 권리가 자신들에게 있다고 느낀다. 그리스도인의 가장 큰 갈망은 하나님의 임재를 느끼는 것이다.
시 63:1-3 확신을 찾으며 -구하라... 찾으라... 두드리라...
20세기 최고의 강해 설교자 로이드존스의 시편 강해
지치고 피곤할 때, 앞길이 막혔다고 느낄 때, 격려가 필요할 때,
우리는 시편을 찾는다.
어리석은 자는 그의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하는도다 _ 시 14:1.
하나님을 믿는 믿음을 제거해 버린다면 세상이 알아 온 가장 위대한 성인, 은인들을 지워 버리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이 없다.”고 할 때 이들은 지금까지 보여 준 증거의 한 부분을 무시하며 물리쳐 버리는 것이다. 그들은 가장 불충분한 증거를 가지고 결론에 도달하는 반면, 이 위대한 증거는 생각지 않고 무시해 버린다. 참으로 지옥의 문이 다시 열린다 할지라도 아무것도 우리를 다치게 못할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 생명은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교제 안에 있는 감추어진 생명이기 때문이며, 하나님의 보호 안에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하나님이 믿는 자를 위해 하늘에 간직하신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아니하는 기업”벧전 1:4을 고대한다. 이 책의 시편 주해를 통해서 독자는 “하나님이 없다”는 말의 어리석음을 충분히 이해하게 될 것이다. 여러 면에서 정말 어리석다. 그런데 그것을 표현할 다른 방법이 없다. 이해력의 부재이자 참 이해와 명백한 사고력의 부재이다. 현명한 자가 되라고 겸손히 말하고 싶다. 지체 없이 하나님께 고백함으로 지혜 있는 자가 되기 바란다.
많은 이들이 어려움을 만날 때 시편을 찾는다. 시편의 진실함과 솔직함을 통해 위로 받기 위해서이다. 마틴 로이드존스는 우리에게 하나님의 임재를 누림으로 난관에 직면할 수 있고, 나아가 넉넉히 이길 수 있음을 보여 준다. 사랑이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실 복은 무한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