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 크레이그 그로쉘 _ 6
머리말: 당신은 결혼할 준비가 되었는가? _ 10
1장. 나는 기꺼이 성장하려 하는가? _ 24
2장. 혹시, 믿지 않는 자와 멍에를 메고 있는가? _ 38
3장. 돈 문제에 대해 의논해 보았는가? _ 54
4장. 진실을 말하고 용서할 수 있는 관계인가? _ 70
5장. 상대에게 헌신할 준비가 되었는가? _ 92
6장. 서로의 차이점을 얼마나 알고 있는가? _ 112
7장. 서로의 기대치에 대해 이야기해 보았는가? _ 130
8장. 배우자의 가족과 결혼할 준비가 되었는가? _ 148
9장. 순종이나 복종이라는 말이 불편하지 않은가? _ 162
10장. 배우자를 존경할 준비가 되었는가? _ 186
11장. 당신은 사랑할 준비가 되었는가? _ 208
12장. ‘벌거벗을’ 준비가 되었는가? _ 230
맺음말 _ 250
주 _ 254
결혼 전, 자신에게 꼭 물어봐야 할 12가지 질문!
“먼저 결혼한 멘토가 결혼을 앞둔 멘티에게 전해주고 싶은
진짜 결혼 이야기”
결혼은 사랑이라는 감정 없이는 하기 힘든 일이다. 그러나 사랑이라는 감정만으로 하기 힘든 것도 결혼이다. 그래서 결혼 전 많은 미혼남녀들이 자신과 맞는 짝이 누구인지 고민하게 된다. 스펙을 따지다 보면 사랑의 감정이 없고, 사랑의 감정을 따르기에는 뭔가 아쉬운 게 미혼남녀들의 고민인 것 같다. 그래서인지 이런 사람들의 고민을 해결해 주는 수많은 책들이 서점을 가득 메우고 있다.
그러나 정작, 결혼 전 자신을 되돌아보며 ‘나는 정말 결혼할 준비가 된 사람일까?’를 확인하게 해 주는 책은 그리 흔치 않다. 결혼할 상대에 대해서는 이리저리 요리조리 따져 보면서도, 자기 자신에 대해서는 객관적으로 바라보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결혼을 한 후에도 상대의 단점이 발견되면 ‘혹시 내가 결혼을 잘못한 건 아닐까’ 하며 고민하기도 한다.
결혼을 진지하게 생각하는 모든 미혼남녀들에게 이 책
<아 유 레디, 결혼?>
을 꼭 한 번 일독해 보도록 권해 주고 싶다. 뿐만 아니라, 결혼한 사람들에게도 자신의 현재 모습을 직시하며 좀 더 나은 결혼 생활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좋은 안내자가 되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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