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하면서 _ 004
이 책의 특징과 활용법 _ 010
도입편
Part 01. 엘리베이터 스피치는 이렇게 탄생했다
01 상사의 말은 애매모호하다 _ 015
02 상사 앞에서 말하기 어렵다 _ 021
03 엘리베이터 스피치의 필요성 _ 024
훈련편
Part 02. MBA 훈련법 ‘Think on your feet’을 학습하자
04 MBA식 ‘Think on your feet’ _ 031
05 Biz식 ‘Think on your feet’ _ 034
06 트라이앵글 기법 _ 037
07 What, Why, How 기법 _ 044
08 버터플라이 기법 _ 049
09 CIM 기법 _ 054
10 결근방 기법 _ 058
Part 03. ‘스팟 리포트(현장 보고’ 방법을 익히자
11 Spot Report(스팟 리포트 _ 067
12 압축 보고와 핵심 보고 _ 071
13 고객에게 제안 _ 073
14 Benchmarking 보고 _ 076
15 문제 해결 보고 _ 081
16 업무 개선 기획 보고 _ 085
17 의사 결정 보고 _ 087
18 상품 기획 보고 _ 090
19 신사업 제안 보고 _ 093
20 M&A 기획 보고 _ 098
향상편
Part 04. Fact에 근거하여 말하자
21 경영층 순시에 대한 대응 _ 105
22 육하원칙으로 정확히 전달한다 _ 111
23 육하원칙으로 계획 세우기 _ 117
24 문제 인식을 위한 Gap 명확화 _ 119
25 사실과 판단을 나누어서 말하라 _ 124
Part 05. 설득력
핵심을 보고하고 깔끔하게 대화하는 맥킨지식 전략 커뮤니케이션
60초에 상대를 설득하는 엘리베이터 스피치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여 말하거나 문서로 표현하는 기술이 점점 더 필요한 시대가 되었다. 이 기술의 중요성 때문에 최근에 생각을 구조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책이 발간되고 있다. 비즈니스 현장에서도 이 기술의 필요성을 인정하여 MBA나 기업체에서 교육 과정으로 개설하여 훈련시키고 있다.
그런데 이 분야의 대다수 책은 미국이나 일본 서적을 번역한 것이다. 실상이 이렇다 보니 기존의 책은 너무 학문적이고 사례도 우리의 현실과 다소 차이가 있어 이해하기가 쉽지 않다. 또한, 사례도 풍부하지 않아서 학습하는 데 어려움을 느끼게 된다.
필자는 이것을 안타깝게 생각하여 학습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 책을 쓰게 되었다.
핵심 없이 보고가 늘어지는 것은 훈련 부족
우리나라 사람의 강점은 ‘빨리빨리’ 즉 신속한 스피드이다. 실행 중심의 성과 지향으로 일정을 단축하는 것을 큰 자랑으로 여기고 있다. 그런데 유독 자기 의견을 전달하는 데 있어서는 핵심만 요약하여 짧게 얘기하는 능력이 매우 부족하다. 말이 늘어지고 객관적인 데이터 없이 자기주장만 되풀이하여 상대를 짜증나게 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말만 잘하고 실천하지 않는 Smart Talker보다는 낫겠지만 정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의견을 전달하는 것은 상대를 피곤하게 만든다.
그렇다면 왜 핵심 전달 능력이 떨어지는 것일까? 바로 훈련이 안 되어서 그렇다. 자질이 없어서 그런 것이 아니라 방법을 몰라서 그렇다. 방법을 알고 익히면 누구나 잘할 수 있다.
성공하기 위해 이 책을 꾸준히 활용하라
이 책은 단순히 한 번 읽고 버리는 책이 아니다. 옆에 놓고서 필요할 때마다 읽고 실습도 해보아야 한다. 자꾸 입으로 표현해 보아야 한다. 그래야 자기 것이 된다.
경영 주기가 점점 짧아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