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로운 젠탱글의 매력에 푹 빠져보세요
허니컴, 스타피시, 파이브 오, 블러썸, 스틱스앤스톤즈, 트리미, 티라미수. 이 책을 펼치는 순간 여러분은 지금껏 상상하지 못했던 새로운 젠탱글을 만나게 됩니다. 마음을 비우고 반복되는 패턴을 그리다 보면 스트레스는 줄어들고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그림을 잘 그릴 필요는 없습니다. 이 책을 통해 매일매일 젠탱글 명상의 세계로 떠나 보세요. 하루에 하나씩 그리면서 스트레스를 날려 버리세요. 젠탱글은 우리 안의, 그리고 우리를 둘러싼 아름다움을 껴안는 일입니다.
· 친절하고 상세한 설명으로 일곱 개의 탱글을 그리는 법을 배웁니다
· 일곱 개의 탱글을 이용해 독특하고 아름다운 타일을 창작해 봅니다.
· 400개가 넘는 연습 타일에 언제라도 멋진 나만의 젠탱글을 그릴 수 있습니다.
『내 젠탱글 그리기』는 기본적인 것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젠탱글 초보자들도 쉽게 접할 수 있고, 동시에 젠탱글을 예술적인 형태로 발전시키고자 하는 사람들도 새로운 영감과 아이디어를 얻었으면 하는 것이 제 바람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일곱 개의 탱글을 그리는 방법부터 하나씩 단계별로 짚어보고, 참신한 아이디어와 기술을 발전시키는 방향으로 구성했습니다.
『내 젠탱글 그리기』는 약 1년 동안 진행하는 형식입니다. 혼자서 천천히 젠탱글을 배우고 연습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서지요. 책을 읽다 보면 성큼 건너뛰고 싶을 때도 많을 것입니다. 그래도 좋습니다. 마음의 여유를 찾는 것이 목적인 젠탱글의 특성에 맞추어 언제든 마음 내킬 때 들춰보고, 어느 부분에서도 다시 시작할 수 있게 구성했으니까요.
책에는 여러분이 배운 내용을 바로 연습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망칠까 봐 주저하지 말고 자신 있게 그리고 연습하세요. 젠탱글에는 실패란 없습니다. 그러니 펜을 들고 바로 다음 장부터 시작하세요. 이제 펜을 들고 페이지를 넘겨 볼까요! -머리말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