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 1 내 집 없는 당신에게 01 ‘전세? 매수?’ 오늘의 결정이 10년 후를 바꾼다 02 집값은 왜 오를까? 03 내 월급 빼고 다 오른다? 04 무주택자, 지금이 집을 살 기회다 난생처음 부동산 노트: 집값 하락하는 세상은 유토피아일까? 파트 2 난 얼마짜리 집을 살 수 있을까? 01 내집마련을 위한 베스트 방법 02 내 연봉으로 얼마의 집을 사는 게 적당할까? 03 대출 위험성 제거하는 3가지 방법 04 은행 똑똑하게 활용하기 난생처음 부동산 노트: 종잣돈 불리기, 사소한 것부터 하자 파트 3 나에게 딱 맞는 집 구하기 01 내집마련, 편견부터 버려라 02 나에게 적합한 지역 선별하기 03 아파트 똑똑하게 선정하기 난생처음 부동산 노트: 생애주기에 따른 평형대 알아보기 파트 4 따라하면 집값이 깎인다 01 급매 잡는 노하우는 따로 있다 02 디테일이 중요하다 03 한 번의 실수로 수천만 원 잃을 수도 있다? 난생처음 부동산 노트: 실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부동산 복비 문제 파트 5 내집마련 체크 포인트 01 내가 알고 있는 시세는 정확한 게 아니다? 02 믿어도 다시 한 번 체크하자 03 더 나은 내집마련을 위한 임장 난생처음 부동산 노트: 내집마련 어플 알아보기 파트 6 알짜배기를 노려라 01 3기 신도시 본격 분석 02 3기 신도시로 인한 수혜지역은? 03 로또 분양자리 난생처음 부동산 노트: 전세로 시작한다면 역전세, 깡통전세에 대비하자 부록 부동산 궁금증 풀기 01 왜 빌라는 사면 안 될까요? 02 왜 판상형과 타워형에 따라 수천만 원 차이가 날까요? 03 32평이 이렇게 작나요? 04 빌라 32평과 아파트 24평 면적이 비슷하다?
첫 내 집 마련, 어디를 어떻게 사야 ‘잘 사는’ 걸까?
대출부터 직주근접까지… 내게 꼭 맞는 아파트를 골라라
내 집 마련, 누구나 꿈꾸지만 쉽지 않다. 이 때문에 막연하게만 생각한다. 그러다 집을 구해야 될 때가 오면 지역, 대출금 등 신경 안 쓰고 급하게 산다. 이 경우 대다수가 후회한다. 집은 우선적으로 직주근접인 곳을 골라야 후회할 가능성이 적다. 근처에 ‘소확상(소소하지만 확실한 상권’, 공원 등이 있으면 금상첨화다. 그런 곳은 터무니없이 비싸다는 생각이 들 수 있다. 하지만 수도권 지도를 열어보면 앞의 조건을 갖고 있으면서 가격도 적당한 지역이 많다. 이 책은 내 상황에 딱 맞는 아파트를 고르기 위한 다음의 내용을 담고 있다.
먼저, 나는 얼마짜리 집을 살 수 있는지 알아본다. 연봉 2,500만 원의 직장인은 대출 얼마를 해야 적당할지, 은행에서 빌려주는 대로 돈을 다 빌려도 되는지 등 현실적 조언을 해준다. 대출이 불안할 2030을 위해서, 대출 위험성을 제거하는 방법도 알려준다.
둘째, 최적의 아파트 선정법을 소개한다. 내 직장이 강남이어도 수십억 원이 넘는 강남 아파트를 당장 사기란 쉽지 않다. 그렇다면 어느 지역이 나에게 유리할까? 어디를 사야 1시간 이내로 출퇴근이 가능할까? 직장이 여의도권이라면? 판교 테크노밸리 근처라면? 직주근접에 유리하면서도 가격이 적당한 수도권 지역을 알아본다. 이에 더해 젊은 세대가 좋아할만한 소확상, 공원, 유치원 등이 함께 있는 아파트를 짚어준다.
셋째, 따라만 하면 집값이 깎이는 노하우를 전수한다. 집값 깎는 방법에는 먼저, 급매가 있다. 이는 보통 매도자 상황에 맞춰 나오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매수자가 직접 만들어낼 수도 있다. 여기서 급매 만드는 3가지 방법을 공개한다. 또한 세입자, 공인중개사에게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집값이 움직인다. 그들에게 어떤 식으로 해야 집값을 팍팍 깎을 수 있을까? 상황 시뮬레이션으로 자세히 설명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