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며_훅, 제품이 습관이 되는 4단계 과정
Part 1. 왜 기업은 사용자 습관을 지배해야 하는가
Part 2. 훅 1단계: 트리거_무엇이 우리를 움직여 제품을 사용하게 하는가
Part 3. 훅 2단계: 당신이 의도한 대로 사용자가 행동하게 하라
Part 4. 훅 3단계: 가변적 보상_누구나 가려운 곳을 긁어줄 적절한 보상을 원한다
Part 5. 훅 4단계: 투자_스스로 시간과 노력을 쏟으면 오래 사용하게 된다
Part 6. 결국 당신이 이루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
Part 7. 유버전의 사례, 성경 읽기를 ‘습관’으로
Part 8. 당신의 제품이 습관이 될 기회를 포착하라
전 세계 UX 분야 스테디셀러!
일상을 사로잡고 습관이 되는 제품의 비밀!
‘훅(Hooked’이란 뭔가를 대단히 즐기고 거기에 빠져 있다는 의미다. 이 의미를 살려 저자는 인간-컴퓨터 상호작용, 소비자 심리학, 행동경제학 분야의 연구들과 다양한 컨설팅 경험을 토대로 훅 모델을 고안했다. 즉 기업이 만든 제품이나 서비스에 사람들이 푹 빠져서 결국 습관처럼 사용하게 만드는 디자인 전략이다. 훅 모델은 트리거, 행동, 가변적 보상, 투자라는 4단계 과정으로 이루어진다. 이 과정을 제대로 반복하기만 한다면 기업이 원하는 대로 사용자의 ‘습관’을 만들 수 있다. 아이폰의 카메라, 트위터의 공유 버튼, 아마존의 가격 비교, 핀터레스트의 스크롤링 등은 사용자의 문제를 재빨리 감지해 해결책을 제시한 기업들의 영리한 결과물들이다. 모두 훅 모델의 4단계 과정을 훌륭하게 실천한 사례이기도 하다. 훅 모델을 통해 세계 최고 기업들이 어떻게 사람들의 사고와 행동을 움직였는지 그 메커니즘을 생생하게 이해하라. 사람들 곁에 오래도록 머무는 제품 혹은 서비스를 만들고 싶은 경영자, 개발자라면 훅 모델의 4단계 과정을 지금 바로 실천할 것을 권한다.
아마존은 왜 경쟁사 제품을 판매할까?
포상금을 준다는데도 왜 사람들의 흥미는 금방 식어버릴까?
한번 선택한 SNS는 왜 다른 것으로 바꾸기가 어려울까?
세계 최고 디지털 기업들의 한 가지 공통점,
“사람들이 계속 사용하게 만드는 것!”
사용자 스스로 의식하지 못하게, 습관적으로...
애플, 아마존, 구글,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세계 최고의 기업들이 여타 평범한 기업들과 달리 공통으로 해낸 일은 무엇일까? 생각해보라. 이 기업들이 내놓은 것들을 우리가 하루에 얼마나 자주 이용하는지를. 이들은 바로 대다수 사람들의 ‘습관’을 만들어내는 일에 성공했던 것이다!
이 책에서 언급되는 기업들은 사용자를 오래도록 붙잡아두면서 그들의 재사용, 재참여를 지속적으로 유도하는 데 탁월한 능력을 발휘했다.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