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상세보기

도서명 어떻게 소비해야 모두가 행복할까 바꿔 쓰고 나눠 쓰는 공유 경제 이야기
저자 미셸 멀더
출판사 초록개구리
출판일 2017-06-27
정가 12,500원
ISBN 9791157820559
수량
들어가는 말_우리가 물건을 덜 사면 세상은 어떤 모습이 될까?
1장. 언제부터 물건을 사서 쓰게 되었을까?
물건을 사는 건 부끄러운 일 | 챙길까? 내다 버릴까? | 물물 교환부터 신용 카드까지 | 언제부터 하루 종일 일을 했을까? | 똑같이 나눠 쓰는 세상을 꿈꾸다 | 제발 좀 사 줘요! | 은행과 공장이 문을 닫았다고? | 또 사고, 버리고, 오염시키고
2장. 사고 싶은 걸 다 사면 행복할까?
돈은 많을수록 좋아! | 나의 소비가 세계를 움직인다 | 기업은 어떻게 돈을 벌까? | 상품이 말하지 않는 진실 | 싸게 살수록 좋다? | 이 많은 물건을 전부 어디에 둘까? | 왜 돈을 쓸수록 일을 더 할까? | 새로운 부자가 나타나다
3장. 나누고 빌리면 모두가 부자!
가난의 굴레를 벗겨 주는 은행 | 망치질을 하면 집을 얻을 수 있다 | 아이들을 자유롭게! | 버려진 음식 구출 대작전 | 무엇이든 빌려주는 도서관 | 우리 물물 교환할까요?
4장. 나눔의 기술은 쉽다!
돈 한 푼 안 쓰고 살 수 있을까? | 아끼는 것보다 좋은 것은 나누는 것! | 쓰레기는 없다 | 함께 쓰면 더 즐거워요 | ‘사람 책’을 빌려 드립니다 | 은행에 시간을 저축한다고? | 더불어 살기 위한 소중한 기술 | 나 혼자는 그만, 나눔은 널리!
사진 저작권 목록
★ 2017년 녹색지구도서상 어린이 논픽션 부문 수상
★ 2017년 캐나다어린이도서관협회 추천 도서
이 많은 물건은 다 어디에서 왔을까?
마트에 가든 편의점에 가든 어디에나 물건이 넘쳐난다. 과자 하나를 사려고 해도 어떤 것을 살지 한참을 고민할 정도로 종류가 무척 많다. 이 많은 과자는 어디에서 왔는지, 과연 다 팔릴지, 유통 기한을 넘기면 어떻게 될지 누구나 한 번쯤 생각해 보았을 것이다. 비단 과자뿐만 아니라 수많은 물건의 탄생과 최후가 궁금해진다.
이 책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소비가 지구 환경에 어떤 영향을 ...
★ 2017년 녹색지구도서상 어린이 논픽션 부문 수상
★ 2017년 캐나다어린이도서관협회 추천 도서
이 많은 물건은 다 어디에서 왔을까?
마트에 가든 편의점에 가든 어디에나 물건이 넘쳐난다. 과자 하나를 사려고 해도 어떤 것을 살지 한참을 고민할 정도로 종류가 무척 많다. 이 많은 과자는 어디에서 왔는지, 과연 다 팔릴지, 유통 기한을 넘기면 어떻게 될지 누구나 한 번쯤 생각해 보았을 것이다. 비단 과자뿐만 아니라 수많은 물건의 탄생과 최후가 궁금해진다.
이 책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소비가 지구 환경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물건을 덜 사면 세상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이야기한다. 물물 교환을 하던 인류가 공장에서 만든 물건을 사서 쓰게 된 역사, 더 많이 사기 위해 더 많이 일하는 현대인의 역설적인 모습을 살펴보고, 바꿔 쓰고 나눠 쓰는 공유 경제를 실천하는 사람들과 여럿이 더불어 사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한다.
사고, 버리고, 오염시키는 소비지상주의의 굴레
수백 년 전까지만 해도 물건을 사는 일은 부끄러운 행동이었다. 누구나 집에서 필요한 물건을 만들어 썼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금은 물건 사는 일이 부끄럽기는커녕 생활의 편리를 도모하는 당연한 선택이다. 저자는 오늘날 끝없이 이어지는 과도한 소비 태도가 지구를 병들게 하고 인간관계마저 망가뜨린다고 지적한다.
우리는 인터넷에서 최저가를 비교하고 쇼핑몰을 샅샅이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