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은 고수를 만나다!“
“내신과 수능을 어떻게 유기적으로 준비해야 할지 큰 그림을 그려주는 책입니다. 할 건 많은데, 당장 어디서부터 뭘 해야 할지 모르는 고등학생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입니다. 저 역시 많은 도움을 받았구요. ‘두 개의 타임라인, 필기의 기술, 반복의 기술(오답노트’ 편은 꼭꼭 읽어보시길!” -김예진(고등학교 2학년
명훤 멘토의 수험생을 위한 공부학 입문서!
약 7년간 준비한 책이 세상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책을 쓰겠다고 본격적으로 다짐한 순간부터 그동안 쌓인 자료의 숲에서 길을 헤맸습니다. 대한민국 수험가에 그동안 공부 방법을 본격적으로 탐구하고 체계화하려는 시도가 없었다는 점은 매우 아쉬웠습니다. 공부란 고독한 과정입니다. 이 책이 대치동, 노량진과 전국 곳곳 다양한 환경에서 씨름하는 모든 수험생의 망양지탄(亡羊之歎, 학문의 길이 여러 갈래로 나뉘어져 있어 진리를 찾기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 수 있었으면 합니다. <더멘토 공부의 기술>을 통해 수험생활에 투입할 세월과 삶의 에너지를 조금이라도 아끼고, 그 남은 힘을 세상을 위해 창의적으로 사용해 주십시오. 나아가 이 책이 밑거름이 되어 더 뛰어나고 명쾌한 방법론들이 세상에 등장하기를 바랍니다. -작가의 말 중에서
이 책은 저자가 직접 공부하고 멘토링 수업을 하며 적용하고 검증한 방법들을 담아냈다. 명훤 멘토는 ‘어떻게 배우고 익힐 것인가’가 바로 공부의 시작이라고 말한다. 기본기 없이 공부를 하는 것은 마치 구멍 난 그물로 물고기를 잡는 것과도 같으며, 정작 학생들은 공부에 필요한 기본기를 하나씩 배우고 익힐 기회를 얻지 못한 채 바로 실전에 투입되어 어려운 내용을 학습하고 시험을 치르게 된다는 것이다. 또 그 과정에서 많은 학생들이 마음의 상처를 입거나 결과에 좌절하게 된다고 말한다. 공부는 ‘압축-암기-반복’의 과정이라 할 수 있다. 어떻게 압축할 것인가, 어떻게 암기할 것인가, 어떻게 반복할 것인가가 이 책에서 밝히려고 하는 핵심적인 물음들이라고 저자는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