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책머리에
Ⅰ. 해설로 읽는 사단칠정
1. 왜 ‘선한 정감’을 묻는가
2. 정감의 위험성과 선한 정감의 발견
3. 선한 정감의 객관적 근거
4. 사단칠정 논쟁-선한 정감은 어디로부터 오는가
5. 논쟁의 계승과? 전개-조선 주자학의 학파 분리
6. 현대적 계승, 정감 윤리의 정초
Ⅱ. 원문으로 읽는 사단칠정
1. 01단계_ 일반 정감과 정감 윤리의 출발
2. 02단계_ 선한 정감의 발견과 수양
3. 03단계_ 우주의 보편적 이치와 선한 정감
4. 04단계_ 사단칠정 논쟁과 선한 정감의 근거
5. 05단계_ 선한 정감과 퇴계학파의 사단칠정론
6. 06단계_ 선한 정감과 율곡학파의 사단칠정론
Ⅲ. 원문 및 함께 읽어볼 자료
1. 원문
2. 더 참고하면 좋은 자료
출판사 서평
“동양적 사유에서 복잡하게 얽혀 내려온 ‘사단칠정四端七情’의 논쟁사 알기 쉽게 설명”
“공자에서 주희를 거쳐 오규 소라이와 정약용에 이르기까지 질서의 규범이자 소통의 몸짓인 ‘예론禮論’의? 역사 탐구”
한국국학진흥원 교양총서
‘오래된 질문을 다시 던지다’ 시리즈 2~3권 출간
한국국학진흥원 기획 ‘오래된 질문을 다시 던지다’ 시리즈의 2권과 3권이 출간되었다. 동아시아의 삶과 문화를 이끌어온 사상사의 주요 개념을 통시적·계보적으로 짚어보는 이 시리즈는 2011년 1월 동아시아 사상의 슈퍼스타 ‘인仁’을 살펴본 『사람다...
“동양적 사유에서 복잡하게 얽혀 내려온 ‘사단칠정四端七情’의 논쟁사 알기 쉽게 설명”
“공자에서 주희를 거쳐 오규 소라이와 정약용에 이르기까지 질서의 규범이자 소통의 몸짓인 ‘예론禮論’의 역사 탐구”
한국국학진흥원 교양총서
‘오래된 질문을 다시 던지다’ 시리즈 2~3권 출간
한국국학진흥원 기획 ‘오래된 질문을 다시 던지다’ 시리즈의 2권과 3권이 출간되었다. 동아시아의 삶과 문화를 이끌어온 사상사의 주요 개념을 통시적·계보적으로 짚어보는 이 시리즈는 2011년 1월 동아시아 사상의 슈퍼스타 ‘인仁’을 살펴본 『사람다움이란 무엇인가』(신정근 지음를 제1권으로 시작되었고, 이번에 제2권으로 ‘사단칠정四端七情’의 문제를 둘러싼 철학적 담론의 역사를 밝힌 『사단칠정 자세히 읽기』(이상호 지음와 제3권으로 인간의 삶을 질서와 억압 사이에 위치시킨 채 끊임없이 조율해온 ‘예론禮論’의 전개과정을 살핀 『예, 3천년 동양을 지배하다』(박종천 지음를 동시에 펴냈다.
제1권이 사람다움을 추구한 사상적 흐름을 다뤘다면, 이번에는 동양적 사유에서의 ‘정감情感’의 문제와 ‘사회적 질서의 기원’이 핵심 테마로 다루어졌다. 전자는 개인적이고 즉흥적인 정감을 수양을 통해 이타利他적인 정감으로 만들어온 과정을 주로 다루었고, 후자는 사람 사이의 소통이 어떻게 일정한 형식을 이루고 제도화되는가의 과정을 탐구했다.
이번에 나온 두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