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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돼지왕
저자 닉 블랜드
출판사 천개의바람
출판일 2015-10-25
정가 14,000원
ISBN 9788997984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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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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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돼지왕은 언제나 자기 마음대로였어요.
무슨 일이든, 언제든지 양들에게 시켰지요.
하지만 딱 하나, 마음대로 안 되는 게 있었어요.
바로 양들이 자기를 좋아하게 만드는 일이었지요.
돼지왕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양들의 마음을 돌리는 방법을 찾을 수 있을까요?
다른 이의 마음을 헤아리는
공감과 배려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이야기
▣ 작품의 특징
■ 우습고, 재미있고, 날카롭고, 묵직한 힘이 넘치는 그림책
“돼지왕”이라는 커다랗고 딱딱한 느낌의 제목 아래로 왕관을 쓴 돼지가 턱을 잔뜩 치켜들고 잘난 체하며 ...
돼지왕은 언제나 자기 마음대로였어요.
무슨 일이든, 언제든지 양들에게 시켰지요.
하지만 딱 하나, 마음대로 안 되는 게 있었어요.
바로 양들이 자기를 좋아하게 만드는 일이었지요.
돼지왕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양들의 마음을 돌리는 방법을 찾을 수 있을까요?
다른 이의 마음을 헤아리는
공감과 배려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이야기
▣ 작품의 특징
■ 우습고, 재미있고, 날카롭고, 묵직한 힘이 넘치는 그림책
“돼지왕”이라는 커다랗고 딱딱한 느낌의 제목 아래로 왕관을 쓴 돼지가 턱을 잔뜩 치켜들고 잘난 체하며 걷고 있습니다. 자세히 보니 돼지왕이 걷는 길은 양들이 무거운 판자를 등에 지고 줄지어 늘어서 만든 것입니다. 돼지왕은 눈을 감고 있어서 모르는 것일까요? 아니면 알지만 관심도 없고, 자신과 상관없다고 여기는 걸까요? 돼지왕이 양들을 ‘밟고’ 있는 이 책의 표지는, 그림 그대로 돼지왕이 양들을 짓밟고 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줍니다.
[돼지왕]은 제멋대로 권력을 휘두르는 돼지왕과 그 아래서 신음하는 힘없는 백성인 양들의 이야기입니다. 돼지와 양의 우화로 글은 아주 쉽고 간결하지요. 하지만 한심하고 못된 왕이 벌이는 갖가지 소동과 난리법석이 기발하고 과장된 그림 속에 촘촘히 담겨 있어 어린 독자들에게는 무척이나 우습고 재미난 이야기로 다가갈 것입니다. 양들이 돼지왕의 새 옷을 만드는 장면만 보아도 작가의 재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