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인간과 모든 생명에게 주어진 소중한 선물, 평화.
그 평화의 씨를 나누기 위한 이야기.
평화를 발견하는 순간 당신의 삶은 풍요로워질 것
《이빨자국》의 작가, 조재도의 첫 그림 동화.
《이빨자국?》, 《싸움닭 샤모》, 《불량 아이들》 등 성장을 모티브로 한 청소년소설을 지속적으로 출간하여 주목을 받아 온 조재도 작가가 오랜만에 동화책 한 권을 들고 나타났다. 《불량 아이들》(2013년 우수문학도서을 낸 지 거의 1년 만이다. 《오리와 참매의 평화여행》. 서로 잘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오리’와 ‘참매’의 ‘평화’ 여행이란...
인간과 모든 생명에게 주어진 소중한 선물, 평화.
그 평화의 씨를 나누기 위한 이야기.
평화를 발견하는 순간 당신의 삶은 풍요로워질 것
《이빨자국》의 작가, 조재도의 첫 그림 동화.
《이빨자국》, 《싸움닭 샤모》, 《불량 아이들》 등 성장을 모티브로 한 청소년소설을 지속적으로 출간하여 주목을 받아 온 조재도 작가가 오랜만에 동화책 한 권을 들고 나타났다. 《불량 아이들》(2013년 우수문학도서을 낸 지 거의 1년 만이다. 《오리와 참매의 평화여행》. 서로 잘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오리’와 ‘참매’의 ‘평화’ 여행이란 단어가 들어간 제목부터 호기심을 갖게 한다. 책을 펼치자마자 언뜻 《아낌없이 주는 나무》나 《꽃들에게 희망을》을 연상시키는 그림과 책의 구성은 이 책의 의도를 짐작하게 한다.
“어른과 아이들이 함께 읽는 동화를 만들어 보고 싶었어요. 동화는 아이들이 읽는 책이라는 편견이 있는데, 사실, 동화는 어른들에게 더 필요하지 않을까요? 특히 평화라는 주제를 담기 위해서는 그림 동화라는 틀이 더 적절하다고 판단했어요. 또 어른과 아이가 함께 읽으며 전쟁과 갈등이 끊이지 않는 우리 시대의 진정한 평화를 이루기 위한 성찰과 토론의 장을 만들어 보고 싶었지요.”
1985년 민중교육지 사건과 1989년 전교조 결성으로 두 번의 해직을 경험한 뒤 본격적인 글쓰기를 위해 최근 명예퇴직을 한 조재도 작가의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