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말
chapter01 인간의 이야기, 신화
불마차 타고 하늘을 나는 신화의 세계
제우스의 탄생
인간의 얼굴을 한 신들
올림포스 12신의 캐릭터
인간을 사랑한 프로메테우스의 용기
호랑이가 나오지 않는 북유럽 신화
chapter02 아름다운 표현의 세계, 미술
예술은 길고 인생은 짧다
종이 없이 그리는 원시 미술의 세계
기독교 미술과 르네상스 미술
미술에도 유행이 있다
인상파, 느끼는 대로 자유롭게 그리다
하나밖에 없는 화가 자신의 개성을 담다
어린이, 그림 속 주인공으로 등장하다
chapter03 모든 과학의 기초, 천문학
과학, 자연 과학, 천문학
“별들에게 물어봐”, 점성술에서 발전한 천문학
천문학의 일등 공신, 망원경
우리나라의 우주 과학은 지금 어디쯤?
우주의 나이는 약 137억 살
‘미지의 우주’어떻게 생겨났을까?
‘헐크’처럼 두 얼굴을 가진 태양
우리나라 대표 천문학자에는 누가 있을까
chapter04 지혜를 사랑한 학문, 철학
유럽의 철학, 음산한 기후에서 나왔다?
철학과 민주주의는 한 배에서 나온 형제
동양 철학은 어떻게 싹을 틔웠을까?
어린이에게 철학이 무슨 필요가 있을까?
나만 잘 먹고 잘 사는 것, 과연 ‘정치’일까?
마음의 눈으로만 보이는 인간의 영혼
어린이 환경 철학자 되기 어렵지 않아요
추천사
*《먼나라 이웃나라》의 이원복 교수님과
수원시 인문학 자문위원 한윤옥 교수님이 적극 추천하는 책 !
“아이들 손에 인생의 지혜 열쇠를 쥐어 주자!”
고대 그리스 신화부터 미술, 천문학, 철학으로 이어지는 인문학 이야기!
노경실 선생님과 쉽고 재미있는 인문학 여행을 떠나볼까요?
어린이들이 성장하면서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어린이들은 왜 학교 공부도 열심히 하고, 책도 열심히 읽어야 하는 걸까요? 바로 ‘자신의 미래를 위해서’지요. 올바른 삶의 목적을 찾고 건강한 가치관을 가져야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 나갈 수 있을 테니까요.
‘인문학’을 한다는 것은 행복한 미래를 만드는 ‘인생의 지혜열쇠’를 갖는 것입니다. 나 자신뿐만 아니라 모두 함께 어울려 평화롭고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을 찾아가는 것입니다.
어린이의 눈높이로 여행하듯 재미있고 쉽게 풀어쓴 《어린이 인문학 여행 1》은 어린이들을 신화와 미술, 천문학과 철학의 세계로 안내합니다. 이 여행은 어린이들이 세상을 보는 지혜와 바른 품성을 기르는 것은 물론 자유롭고 풍부한 생각과 창의적인 사고를 하도록 돕는 풍부한 자양분이 될 것입니다. 곧 출간될 《어린이 인문학 여행 2》에서는 심리학, 음악, 문학, 환경의 세계로 인문학 여행을 떠날 거예요.
신화가 ‘나’에 대한 이야기라고?
왜 사람들은 신화에 대해 관심이 많으며 즐거운 이야기로 여길까요? 바로 ‘인간이란 자신에 대해 끝없는 관심’을 가진 존재이기 때문이지요. 인간 자신에 대한 질문은 결국 인간과 세상, 천지 만물에 대한 신비로운 창조 이야기로 이어집니다. 신화는 결국 인간의 이야기이며, 나의 이야기인 것이죠. 《어린이 인문학 여행 1》의 첫 여행지가 ‘신화’인 이유입니다.
‘나의 재창조’를 생각하게 하는 신화에서 시작한 여행은 인간의 역사를 표현하는 ‘미술’로 자연스럽게 이어집니다. 동굴 속의 원시미술과 그 역동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