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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구불구불 강이 흐르면 - 네버랜드 자연학교
저자 이완옥
출판사 시공주니어
출판일 2019-04-25
정가 12,000원
ISBN 978895278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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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간적 강과 강의 흐름, 강 생태계를 두루두루 살펴보는 단계별 구성
바다와 다르게 땅에서 흐르는 물인 ‘강’은 우리와 친숙한 자연 공간이다. 강가를 산책하기도 하고, 강에서 물놀이를 하기도 하고, 물고기를 잡기도 한다. 어디 그뿐인가! 강물을 정수하여 식수와 생활용수로 사용하고, 수력발전을 통해 전기 에너지를 얻기도 하고, 물건을 나르는 뱃길이 되기도 한다.
이렇게 우리 입장에서 유용한 강은 자연 생명체들에게도 소중한 곳이다. 작은 수서곤충들서부터 물고기, 철새, 강가에서 자라는 식물들까지 생물들이 살아가는 터전인 것이다. 이러한 강을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
<네버랜드 자연학교> 시리즈 가운데 하나인 《구불구불 강이 흐르면》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단계별로 알기 쉽게 설명해 준다.
‘안녕?강’에서는 강이 흐르지 못하면 어떻게 될까를 생각하는 것으로 이야기를 시작한다. 물이 고여 있으면 생태계가 망가지고 그곳에서 사는 생명체들이 사라질 수 있다. 그만큼 강은 흘러야 건강하다.
‘반가워?강’에서는 한강에 놀러 간 가족들이 옛날 한강의 모습과 강의 중요성을 이야기한다.
‘궁금해?강’에서는 땅에 흐르는 물인 강,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르는 강, 강의 상류, 중류, 하류에 대해 설명한다.
‘놀라워?강’에서는 지역과 기후에 따른 다양한 강에 대해,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강의 모습에 대해 이야기한다.
‘생각해?강’에서는 바다로 이어지는 강과 그 하구에 생기는 삼각주라는 지형적 특징을 설명하고, 비옥한 땅을 만드는 강을 중심으로 발생되는 문명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러한 인간의 이용으로 강이 변형되고 오염되는 것까지 다루고 있다.
‘즐기자?강’에서는 강에 놀러가서 할 수 있는 활동, 강의 이름에 대해 알아보고, 강에서 사는 민물고기 그림을 그려 보는 등 강을 친숙하게 알아 가는 내용을 담았다.

‘지키자?강’에서는 강을 중심으로 도시가 발달하면서 오히려 강이 오염되는 현실을 들여다보고 강을 건강하게 지키는 일이 중요함을 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