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드디어 암흑 속의 책사, 가후 등장
불길한 예감이 점점 엄습해 오는데…
조조의 감시에서 벗어나 달아나는 유비, 이를 알게 된 곽가는 유비를 당장 척살할 것을 조조에게 간언한다. 허둥지둥 도망치는 유비를 수상히 여겨 진상을 확인해 밝혀진 조조 암살 미수 사건. 이 사건으로 주 공모자 동승, 오자란, 오석, 충집, 왕자복, 길평과 그들과 연관된 사람 700여 명이 처형된다. 그리고 등장하는 암흑 속의 책사 가후. 그녀의 등장으로 이야기는 더욱 요동친다. 조조에게 충성을 맹세하지도 않지만 배신하지도 않을 거라는 그녀의 말이 앞으...
드디어 암흑 속의 책사, 가후 등장
불길한 예감이 점점 엄습해 오는데…
조조의 감시에서 벗어나 달아나는 유비, 이를 알게 된 곽가는 유비를 당장 척살할 것을 조조에게 간언한다. 허둥지둥 도망치는 유비를 수상히 여겨 진상을 확인해 밝혀진 조조 암살 미수 사건. 이 사건으로 주 공모자 동승, 오자란, 오석, 충집, 왕자복, 길평과 그들과 연관된 사람 700여 명이 처형된다. 그리고 등장하는 암흑 속의 책사 가후. 그녀의 등장으로 이야기는 더욱 요동친다. 조조에게 충성을 맹세하지도 않지만 배신하지도 않을 거라는 그녀의 말이 앞으로 이야기를 기대하게 한다.
3권에는 26-39화 연재 만화 분량과 단행본에만 특별 수록한 오리지널 일러스트 14컷이 수록됐다.
출판사 리뷰
제갈량, 곽가, 순욱, 사마의, 가후, 방통… 성별반전
난세를 쥐고 흔드는 여인들의 이야기!
은 세 치 혀로 수십 수백만의 장정을 죽이고 살리고 태워버리는 속 책사들이 여자였다면 어떨까? 하는 가정에 시작된다. 속 제갈량, 곽가, 순욱, 방통 등은 여자가 되어 각기 다른 군주를 받들며 각자의 전략을 펼친다. 성별이 바뀌면서 기존 설정에 변화가 필요해 설득력이 떨어질 수 있었지만, 작가는 정설을 토대로 이야기를 재치 있게 변주해 극을 무리 없이 진행시킨다.
성별을 반전하니 캐릭터는 독특하고, 스토리는 더욱 흥미롭다. 이야기가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