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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배우고 익히는 논어 3
저자 성백효
출판사 한국인문고전연구소
출판일 2015-09-09
정가 13,000원
ISBN 978899797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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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활용법
서문 『배우고 익히는 논어』를 펴내며

第十四. 憲問 헌문
第十五. 衛靈公 위령공
第十六. 季氏 계씨
第十七. 陽貨 양화
第十八. 微子 미자
第十九. 子張 자장
第二十. 堯曰 요왈
<논어>를 좀 더 쉽게 배우고 익히게 하기 위해 만들어진 책

세계 문명이 아시아로 옮겨오는 21세기에 국가체제를 뒷받침할 사상, 글로벌 지도이념으로 각광받고 있는 공자, 그리고 그가 남긴 말씀을 엮은 책 <논어>.
중국 역사상 가장 광범위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고전 중에서 사람들에게 가장 많이 회자되고 있고, 이제는 동양의 정신이라고 칭송되는 <논어>를 우리는 몇 번이나 제대로 읽어보았을까.
이제 더 이상 어려운 번역서를 붙들고 의무감에 괴로워 할 필요가 없다. 쉽게 <논어>를 만나고 그 말씀들을 배우고 익힐 수 있는 교재가 출간되었기 때문이다.
한국인문고전연구소의 ‘반듯반듯 고전 따라쓰기’ 시리즈의 첫 책 「배우고 익히는 논어」(전3권이 출간되었다. 이 책은 평소 <논어>를 제대로 학습하고 싶었으나 ‘한자’가 주는 부담감에 주저했던 일반인들을 위해 만든 책이다.

동양고전의 최고봉 <논어>를
읽고 쓰고 군더더기 없는 번역과 어려운 한자 공부까지 한번에!


이 책은 <논어>의 원문을 먼저 소리 내어 따라 읽는 것으로 시작한다. 한자음을 몰라서 걱정할 필요가 없다. 각 한자 원문 아래에 친절히 한자음을 달아, 원문을 읽는데 막힘이 없도록 하였다. 그리고 읽은 한자 원문을 두 번에 걸쳐 직접 손으로 써볼 수 있도록 하였다. 한 자 한 자 써내려가는 것은 최근 스스로 훌륭한 작품을 따라 써보고 베껴쓰는 소위 ‘필사(筆寫’의 유행과 일맥상통한다. 글씨를 써내려간 후 한문학의 대가 성백효 선생의 가장 <논어>의 본뜻에 가까운 간결한 번역을 읽으며 그 뜻을 음미한다. 마지막으로 원문에 나온 다소 어려운 한자들을 확인하는 것으로 <논어>의 한 구절 익히기를 마무리한다.
차근차근 한 구절씩 배우고 익힐 수 있도록 설계된 이 책은 총 3권으로 구성되었다. ‘배우고 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