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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직장이 없는 시대가 온다
저자 새라 케슬러
출판사 더퀘스트
출판일 2019-02-14
정가 16,500원
ISBN 9791160507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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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_ 노동을 사고파는 시대

1부 직업의 종말

1장 아주 오래된 새로운 생각
2장 교대근무도, 상사도, 제약도 없다
3장 누군가에게는 차악의 선택
4장 ‘OOO계의 우버’가 유행이다

2부 독립성, 유연성, 자유로움
5장 마치 주머니 속의 현금지급기 같다
6장 긱 경제 프리덤

3부 긱 경제의 세부 항목들을 확인하세요
7장 상충하는 이야기
8장 회사로는 전화하지 마세요
9장 좋은 일자리 전략

4부 역풍
10장 미디어를 통한 저항 운동
11장 사회적·정치적 관심을 불러일으키다

부 노동의 미래
12장 인식과 제도의 전환
13장 매우 심각한 이슈

후기_ 직업의 안정성뿐 아니라, 삶의 안정성도 필요하다
주석
취업이냐, 창업이냐
계속 근무할 것인가, 퇴사할 것인가
그 사이 제3의 길 ‘긱 경제’를 선택한 사람들의 이야기


현재 미국 노동자 3명 중 1명은 프리랜서다. 독립계약자, 프리랜서, 임시직 등의 대안적 근로 형태를 일컫는 ‘긱 경제(gig economy’의 성장세는 누구도 부정할 수 없다. 과연 이 같은 변화가 노동시장과 자본시장에 끼치는 영향은 무엇인가?!
이 책은 우버 택시운전사 겸 웨이터, 뉴욕에서 정규직장을 그만두고 긱스터에 합류한 잘나가는 프로그래머, 아마존이 만든 인력중개 플랫폼을 통해 소득을 버는 캐나다의 워킹맘 등 다양한 인물들을 좇으며 이미 우리 앞에 펼쳐진 미래를 세밀하게 그려낸다.
‘직장이 없어지는 시대’는 누군가에게 자유와 유연성, 경제적 이익이 보장되는 삶이고, 또 누군가에게는 실업에 대한 차악의 선택일 뿐이다. 저자는 긱 경제를 체험 중인 사람들이 일하는 현장과 경제 전문가들을 전방위 취재하며 지금 우리가 맞닥뜨린 중대한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나간다.

‘일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밀레니얼 세대도 그들의 부모 세대처럼 잘살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의미도 있고 보수도 좋은 일자리를 찾을 수 있을까?’

디지털 플랫폼에서 노동을 사고파는 시대
베이비붐 세대인 부모들은 자식들에게 독립적이고 안정된 삶을 살려면 번듯한 직장이 있어야 한다고 가르쳤다. 회사에 취직을 해야 비로소 어른이 되고 인간답게 살 수 있다고 여겼다. 하지만 그 자식들인 밀레니얼 세대는 평생직장이란 개념이 이미 부질없는 소리가 돼 버린 시대에 성인으로 살아가고 있다.
시대가 변하는 만큼 일의 의미와 형태도 변화하는 것이 당연하다. 실제로 <이코노미스트>는 “10년 후 세계 인구의 절반이 프리랜서로 살아가게 될 것”이라고 했다. 정규직과 풀타임 일자리가 점점 사라져 가는 시대다.
프리랜서, 독립계약자, 임시직 등의 대안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