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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 59 : 왜 5 18 민주화 운동이 일어났을까
저자 이계형
출판사 자음과모음
출판일 2012-01-17
정가 13,700원
ISBN 9788954423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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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머리에
교과서에는
등장인물
프롤로그
미리 알아두기
소장
재판 첫째 날
신군부는 어떻게 국가 권력을 장악했을까?
1. 꽃피우지 못한 ‘서울의 봄’
2. 학생들의 시위와 서울역 회군
3. 비상계엄령의 전국적 확대
휴정 인터뷰
재판 둘째 날
5ㆍ18 민주화 운동은 어떻게 전개되었을까?
1. 공수 부대 투입과 무자비한 시위대 탄압
2. 시위대의 목숨을 건 저항
3. 공수 부대의 발포와 시민군의 무장 항쟁
휴정 인터뷰
유물 돋보기
재판 셋째 날
최후 항쟁은 어떻게 진행되었을까?
1. 해방된 광주와 5ㆍ18 수습 대책 위원회 결성
2. 광주 봉쇄와 미니버스 총격 사건
3. 최후까지 싸운 광주의 시민군
휴정 인터뷰
최후 진술
판결문
에필로그
떠나자, 체험 탐방!
한 걸음 더! 역사 논술
찾아보기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 59
왜 5ㆍ18 민주화 운동이 일어났을까?
뜨거운 민주화의 열망과 피 맺힌 5월의 외침

■■■ 무장한 공수부대의 폭행과 탄압에도 물러서지 않고, 민주주의의 꽃을 피우기 위해 끝까지 싸운 광주 시민들의 이야기를 살펴봅시다.
신군부 세력은 쿠데타를 통해 군사권을 장악하고 집권을 위한 본격적인 움직임을 시작했습니다. 시민들은 유신 체제가 끝나고 민주 사회가 올 것이라고 기대했지만 ‘서울의 봄’은 꽃을 피우지 못한 채 시들었고, 결국 학생들을 중심으로 대규모 시위가 벌어졌습니다. 1980년 5월 17일, 비상계엄령이 전국으로 확대되었고, 18일에는 공수부대가 광주에 투입되었습니다. 시민을 무자비하게 탄압하고 발포까지 불사했던 공수 부대에 대항하여 광주에서도 시민군이 조직되었습니다. 고립된 광주에서는 치열한 투쟁이 이어지며 수많은 희생자가 발생했는데, 끝까지 싸운 시민군 윤상원이 희생자 연합회 대표로 역사공화국 법정에 섰습니다. 5월, 광주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그날의 진실을 한국사법정에서 자세히 밝혀 봅시다.

■■■ 이 책의 구성 및 장점
─ 각 재판마다 ‘교과서에는’과 꼭 알아야 할 ‘역사 용어 팁 정리’ 코너를 구성해 본 역사적 내용이 초중고 교과서에서는 어떻게 중요하게 다뤄지는지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 ‘열려라, 지식 창고’를 통해 1960년대 대한민국의 산업화 과정과 역사적 사건에 대한 관련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수록해 폭넓은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 ‘떠나자, 체험탐방’에서는 평화시장의 역사와 청계천에 관련한 설명을 함께 수록해 청소년들이 직접 방문해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한걸음 더! 역사 논술’ 코너에서는 논술 문제를 풀이해 논리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창의적인 글쓰기 학습을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