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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바다
저자 퍼트리샤 헤가티
출판사 키즈엠
출판일 2018-10-12
정가 12,000원
ISBN 9788967499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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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렁이는 파도 아래에는 신비롭고 놀라운 세상이 있어요.
그곳에는 누가 살고 있으며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요?


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 라가치상 수상 작가
브리타 테큰트럽이 그린
아름다운 바닷속 세상으로 함께 떠나요.

일렁이는 파도 아래의 바닷속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요?
바닷속 세상을 들여다볼까요? 물결 따라 물풀이 하늘하늘 춤을 추고, 그 사이로 작은 물고기가 살랑살랑 헤엄치고 있습니다. 자그마한 해마 두 마리는 꼬리를 맞대고 보글보글 거품 길을 따라 떠다니고 있지요. 아기 돌고래는 엄마 돌고래와 재잘재잘 이야기하며 함께 힘껏 솟구쳐 올랐다가 풍덩 다이빙하며 곡예도 펼칩니다.
<바다>는 감각적이면서 아름다운 그림으로 바닷속 세상을 보여 주면서, 그 안에 살고 있는 바다 동물들의 생태를 생동감 넘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책에 뚫린 구멍 안을 들여다보세요.
구멍 안으로 주황빛 물고기 한 마리가 보입니다. 책장을 넘기면 바닷속 풍경은 바뀌지만 주황빛 물고기는 그대로 남지요. 이 효과는 마치 책을 읽는 독자가 주황빛 물고기를 따라 바닷속을 여행하는 것처럼 느껴지게 합니다. 또 구멍을 통해 남겨지는 물고기는 그대로지만 주변 풍경이 변화하는 모습이 극명하게 대비되어 다채로운 바다의 모습이 더욱 생생하게 느껴집니다.

책장을 넘길 때마다 신비로운 바닷속 세상이 다채롭게 펼쳐져요
바다는 지구의 약 70%를 뒤덮고 있을 정도로 무척 넓습니다. 하지만 그 넓은 바닷속을 누구나 쉽게 들어가 구석구석 들여다보기는 힘듭니다. 보통은 바다 표면의 일렁이는 푸른 파도만 볼 수 있지요. 그래서 예로부터 바닷속은 무척 신비로운 세계로 생각되었습니다. 옛사람들은 바닷속에 용궁이 있다고 상상하며, 커다란 괴물이 살거나, 인어가 살고 있다고 생각하기도 했지요. 일렁이는 파도 밑, 바닷속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요? 누가 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