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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꼬마 와박사 소마, 미륵사에 가다
저자 박효미
출판사 사계절
출판일 2010-12-30
정가 15,000원
ISBN 9788958284192
수량
언제 쓴 일기일까?
소꿉놀이 그릇
-토기
심부름
-집짓기
봄나물 밥상
-식생활
와박사의 아들
-귀족의 옷차림
-농기구
기와공방
-조와소
무늬새기기
-문자
사비성
-백제의 도읍, 사비성
가뭄
-무덤
어라하님 행차
-왕과 왕비
부소산을 보며
-전쟁 무기
장마
-물대기
오해
-법
미륵님, 억울해요
-불상만들기
화풀이
나루터
-도량형
-점박이 아저씨
와박사
바빠진 기와 공방
아저씨 생일
간절한 부탁
미륵산 공방 마을
-미륵사
풍년이 들다
-세금 내기
공방 일꾼이 되다
일기로 보는 역사의 하루하루!
아이들을 위한 본격 생활사 시리즈


초등 교육 과정이나 교사용 지도서를 보면 초등학교 역사 교육은 생활사와 인물사를 중심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나옵니다. 하지만 정작 초등학생에 맞는 생활사와 인물사가 어떤 것인지도 모호하고 적당한 수업 자료도 부족한 실정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역사 일기’ 시리즈는 아이들에게 어려운 역사를 이야기로, 그것도 또래 친구의 일기라는 친숙한 형식으로 보여 주는 책입니다. 이는 생활사와 인물사가 중심이 되어야 하는 초등 역사 교육의 방향을 잘 담고 있습니다. 각 시대의 생활사와 함께 주인공이 쓴 일기를 통해 풀어 가는 인물사가 결합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야기와 함께 읽는 다양한 역사 지식
‘역사 일기’ 시리즈는 일기 형식의 이야기와 함께 관련된 여러 가지 역사 지식을 담고 있습니다. 의식주는 물론이고 4권 백제 편의 경우 농기구, 기와 만들기, 미륵사, 무덤 등 흥미를 돋우면서도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할 내용을 20여 가지 주제로 담았습니다. 책에 실린 그림과 글은 역사학자 외에도 복식, 음식, 건축 등 각 분야사 전문가들의 고증을 철저히 받은 것입니다. 이제 아이들에게 우리나라의 생활사를 보여 주려면 ‘역사 일기’ 시리즈로 충분합니다.

작가와 학자가 함께 역사를 쓰다
‘역사 일기’ 시리즈는 동화작가와 역사학자가 함께 쓴 책입니다. 역사학자는 먼저 그 시대의 생활상을 보여 주는 다채로운 정보를 엮었습니다. 이는 아이들이 먼저 객관적인 역사 사실을 알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 다음으로 동화작가는 자료와 역사학자의 해석을 바탕으로 그 시대의 아이가 쓴 일기 형식으로 역사 동화를 만들었습니다. 물론 동화작가의 상상은 역사학자와 충분히 토론하여 역사적 개연성을 갖추었습니다.

어린이가 읽는 어린이의 역사
‘역사 일기’ 시리즈는 이야기의 주인공을 독자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