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부 세종대왕은 백성의 안민을 위해 혁신하였다.
1. 진정한 민본은 안민에 있다.
세종대왕의 민본정치는 안민이다.
안민의 근원은 먹을 것이다.
2. 백성의 삶의 질을 위한 혁신이다.
땅의 것을 바로 세우다.
하늘의 것을 바로 세우다.
백성을 바로 세우다.
3. 조세는 안민의 으뜸이다.
가혹한 정치는 호랑이보다 무섭다.
조세의 혁신은 안민의 첩경이다.
25년 만에 조세법의 혁신을 이룩하다.
제2부 혁신의 기본은 지적인 리더의 포용과 청렴이다.
1. 지적 리더십
세종대왕은 호학의 군주이다.
경연을 통하여 학문에 득했다.
세종대왕은 최고의 조세 전문가이다.
실용을 중시한 천문과학자이다.
2. 포용의 리더십
포용은 리더의 덕목이다.
황희는 세종대왕의 세자책봉을 반대한 자이다.
황희는 공법을 끝까지 반대한 자이다.
직언을 서슴지 않은 최만리를 포용하다.
3. 청렴 리더십
세종대왕은 청렴한 군주이다.
조세 혁신의 목적은 청렴이다.
맹사성은 조선 600년 청백리의 사표이다.
리더의 청렴은 조직의 운명을 좌우한다.
4. 강한 리더십
대의를 위한 강한 리더십이 필요하다.
훈민정음은 강한 리더십의 결정체이다.
대신들의 반발을 물리치고 수령6기를 시행하다.
왜선세를 징수하게 하다.
5. 겸손의 리더십
겸손은 삼보 중 하나다.
겸손한 리더가 있는 조직은 성공한다.
세종대왕의 겸손은 외유내강이다.
제3부 내부적 혁신은 구현하여 소통과 위임으로 하라.
1. 구현의 리더십
초야에 숨어 사는 인재까지 구하다.
삼고초려는 구현의 본이다.
황희는 세종대왕이 구현한 인재이다.
현재는 흥하게 하고, 둔재는 망하게 한다.
집현전 출신
''세종대왕은 세계 최고의 혁신가이다.''라는 말에 대해서 이견이 없을 것이다. ''훈민정음''을 창제한 사실만으로도 이러한 평가는 가능하다. 하지만 세종대왕의 혁신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는다. 세종대왕의 업적은 천문ㆍ과학ㆍ군사ㆍ농업ㆍ의학ㆍ음악ㆍ조세 등 미치지 않는 분야가 없을 정도이다. 이러한 업적은 세종대왕의 완벽하고 다양한 리더십이 결합되어 이룩된 것이다. 한마디로 세종대왕은 혁신 리더십을 발휘하여 백성을 감동시키는 프로젝트를 하나씩 실천하여, 나라의 국운을 세우고 백성을 행복하게 하였다.
세종대왕의 백성을 감동시키는 혁신 프로젝트의 주제는 ''안민(安民''이었다. ''백성의 편안''을 최고 정치목표로 하는 혁신 프로젝트는 세 가지 방향에서 이루어졌다. 조선의 하늘과 땅, 그리고 백성을 자주적이고 과학적으로 다스려 유토피아를 건설하는 것이다. 우리 땅을 알고, 우리 하늘을 알고, 우리 백성을 바로 세우는 혁신으로 백성을 행복하게 하였다.
세종대왕은 이 모든 혁신을 성공적으로 이루었다. 이에 대해 이이는《율곡전서》에서 “통서(統緖: 한 갈래로 이어온 계통를 이은 임금 중에 세종대왕이 계시는데, 세종대왕 같은 성인은 전조에 없으셨다. 나라를 안정시켜 비가 오고 개는 것이 때에 알맞았고, 유교를 숭상하고 도를 중하게 여겨 인재를 양육하였고, 예악을 제정하여 후손에 법을 보였다. 우리나라의 정치가 세종대왕에서 융성하여 오늘에까지 뻗쳐 와서 유택(遺澤: 후세까지 남아 있는 은혜이 끊이지 않았으니, 우리나라 만년의 복은 세종대왕에서 처음 기틀이 잡힌 것이다."라고 하였다. 이이는 세종대왕을 성군 중의 성군으로 우리나라의 복의 근원이 되는 기틀을 잡은 임금으로 높이 칭송한 것이다.
이러한 혁신 프로젝트의 성공은 세종대왕의 위대한 리더십의 결과이다. 세종대왕은 우리가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복합적인 리더십을 가지고, 권력과 부를 가진 소수의 양반으로부터 아무런 힘이 없는 다수의 백성을 보호하기 위하여 혁신을 하였다. 세종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