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유네스코는 인류가 오랫동안 보존하고 지켜야 할 가치가 있는 문화재를 세계문화유산으로 정합니다.
하지만, 2015년 6월 세계문화유산에 오른 군함도에는
세계적인 문화재가 되기엔 부끄러운 역사의 비밀이 숨어 있어요.”
◎ 역사학자 이이화 추천, “우리 역사, 우리가 바로 알아야”
이번에 《군함도》라는 책이 나와요. 처음 들어 본 것 같아 궁금한가요? 일본이 개항한 뒤 영국의 산업 혁명을 본받아 군함도에 근대식 건물을 맨 처음 지었다고 하여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섬이래요. 그런데 거기에는 우리 겨레와 얽힌 비극의 사연이 ...
“유네스코는 인류가 오랫동안 보존하고 지켜야 할 가치가 있는 문화재를 세계문화유산으로 정합니다.
하지만, 2015년 6월 세계문화유산에 오른 군함도에는
세계적인 문화재가 되기엔 부끄러운 역사의 비밀이 숨어 있어요.”
◎ 역사학자 이이화 추천, “우리 역사, 우리가 바로 알아야”
이번에 《군함도》라는 책이 나와요. 처음 들어 본 것 같아 궁금한가요? 일본이 개항한 뒤 영국의 산업 혁명을 본받아 군함도에 근대식 건물을 맨 처음 지었다고 하여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섬이래요. 그런데 거기에는 우리 겨레와 얽힌 비극의 사연이 깃들어 있어요. 이를 윤문영 선생님이 아주 실감 나는 글과 그림으로 여러 어린이에 알려 주어요.
우리 겨레는 고난의 역사를 겪어 왔어요. 가까운 시기에 들어 일본의 식민지 지배를 받았을 때
일본은 우리나라의 금과 같은 자원을 빼앗아갔고 어른과 청소년 그리고 여성들도 강제로 데리고 가서 부려먹었어요. 군함도에 끌려간 소년들은 지하 탄광에서 고된 노동을 하면서 굶주려 죽어 갔어요. 그 여파로 지금도 겨레와 나라가 남쪽과 북쪽으로 갈라져 아웅 거리면서 다투고 있어요. 우리는 이런 역사를 바르게 알아 통일을 이룩해야 해요.
이 역사할아버지도 통일과 평화를 위해 지금 시민역사박물관을 건립해 이런 사실을 알리는 일을 하고 있어요. 여러분이 이 책을 읽고 새로운 각오를 다져 보는 기회가 되길 바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