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ople
interview/ 박우정 신임 고창군수
♠귀농귀촌 1번지, 숫자에서 내실로!
입가에 설핏, 미소로 번지는 발효마을
♠발효미소 김상관 대표
‘수박은 고창!’ 고창수박의 명성을 찾아
♠스테비아 수박 박석우? 대표
농사공부로부터 시작하는 귀농의 품격
♠복분자와 오디 강성원 대표
베리베리베리 굳! 참베리농장 사람들
♠블루베리 오재종+박혜정 대표
비틀즈에 도전하는 토종브랜드, 비틀즙
♠비틀즙 송성호 대표
고창의 ‘서수남과 하청일’, 젊은 귀농 분투기
♠귀농 3년차 신세대, 김병근+송행종
community
도화지 위에 채워가는 디자인 농업
♠씨알농원 김기숙+최종인 대표
스며들어 스며들어 이웃이 되고 마을이 되고
♠그 집, 효심당 김효심+김민선
agro arte
food/ 봄 터지는 향, 여름 재우는 맛
word/ 고창말 ‘아따’
tool/ 호미, 손의 다른 이름
book/ 한 권의 책 『판도라마을』
life/ 속속들이 생활의 지혜
travel/ 고창갯벌+명사십리
healing+trekking/ 걷다보면 절로절로 신명이 돋는, 마음길
fashion/ 모자
infirmation
rainbow/ 고창, 귀농귀촌 일번지 무지개가 떴네
귀농귀촌 지원사업, 이것만은 꼭꼭꼭 챙기자
corporation/ 귀농귀촌인들의 속깊은 사랑방이 되어서
♠사단법인 고창군귀촌귀촌협의회
institution/ 배우고 때때로 익히는 귀한 공간
♠귀농귀촌학교+MBC아카데미 고창반
play+study/ ♠세상 모든 책과 이야기들의 학교, 책마을해리
귀농귀촌 선배들이 말하는 농촌살이와 일, 그 안에서 찾는 행복
귀농귀촌의 노하우는 어디 있을까? 먼저 귀농귀촌해서 온갖 시행착오를 통해 자리잡은 선배 귀농인들의 삶의 노하우만한 것이 없다. 이 책에는 박우정 고창군수의 인터뷰를 통해 고창군이 추구하는 귀농귀촌정책의 방향을 제시하는 것으로부터 가족의 귀농, 커뮤니티를 이룬 모둠의 귀농에까지 다양한 방식의 귀농선배들의 살뜰한 귀농정착기를 엿볼 수 있다.
언론에 따르면 지난해 전북도에 귀농한 가구가 3천719가구(7천184명이다. 그 가운데 고창이 1천45가구로 가장 많았다. 고창이 귀농귀촌 일번지로 부르는 까닭이다.
이 책에 등장인물들은 모두 고창으로 귀농귀촌해 자리잡았다는 공통점을 가졌다. 발효미소 대표 김상관 씨는 발효된장을 만들고 있다. 건강을 잃고 그저 살려고 귀촌한 강성원 씨는 7년째 복분자와 오디를 키우며 새로운 삶의 고비를 넘어서고 있다. 삶의 구심점을 찾고자 귀농한 박성우 씨는 고창수박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우리나라 최연소 선장이었던 오재종 씨는 이제 아내와 함께 체험과 농사, 유통을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블루베리 농장주인이 되었다. 잘 나가던 사진기자였던 송성호 씨는 고창의 복분자와 오디를 중심으로 가공사업을 시작해, 비틀즙 대표가 되었다. 3년 전 귀농한 30대 김병근 씨와 송행종 씨는 미래 농촌사회 주역을 꿈꾸고 있다. 씨알농원 김기숙, 김종인 공동대표는 도화지농업이라는 타이틀로 농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끌며 꿈의 농장을 꾸려가고 있다. 효심당 김효심, 김민선 씨는 전통장류 명인이 되었다. 이 모두 고창에서 찾은 새로운 인생이다. 먼저 귀농한 선배들의 솔직담백한 귀농귀촌기, 이 책을 통해 들려드린다.
귀농귀촌 최적기 고창의 매력은?
원스톱 귀농귀촌 지원을 위한 전담부서 신설부터 사통팔달로 뻗은 교통망까지 고창으로 귀농하기 좋은 일곱 가지 매력을 담고 있다. 더불어 고창군이 귀농귀촌인에게 선사하는 귀농정착에 필요한 수많은 정책을 더하고, 덜고, 곱하고, 나누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