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상세보기

도서명 고사성어 대사전 출전을 완벽하게 정리하고 원문을 철저히 고증한
저자 김성일
출판사 시대의창
출판일 2013-01-15
정가 85,000원
ISBN 9788959402502
수량
목차
일러두기
머리말에 앞서
머리말
〔ㄱ〕
가도멸괵假道滅괵
가도사벽家徒四壁
가유호효家喩戶曉
가인박명佳人薄命
가정맹어호苛政猛於虎
가중연성價重連城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
각답실지脚踏實地
각?자위정各自爲政
각곡유목刻鵠類鶩
각주구검刻舟求劍
각축角逐
각화무염刻畵無鹽
간경하사干卿何事
간뇌도지肝腦塗地
간담상조肝膽相照
간담초월肝膽楚越
간장막야干將莫邪
갈불음도천수渴不飮盜泉水
갈이천정渴而穿井
갈택이어竭澤而漁
감당유애甘棠遺愛
강거목장綱擧目張
강남일지춘江南一枝春
강남종귤 강북위지江南種橘江北爲枳
강노지말强弩之末
강동보병江東步兵
강랑재진江郞才盡
강안强顔
강퍅자용剛愎自用
개관사정蓋棺事定
개권유익開卷有益
개문읍도開門揖盜
개문칠건사開門七件事
개원절류開源節流
개원지치開元之治
개천벽지開天闢地
거경지신巨卿之信
거기지엽去其枝葉
거수마룡車水馬龍

〔ㄴ〕
나작굴서羅雀掘鼠
낙모지신落帽之辰
낙백落魄
낙불사촉樂不思蜀
낙양지귀洛陽紙貴
낙이망우樂以忘憂
낙이불음樂而不淫
낙정하석落井下石
낙화유수落花流水
난상가란卵上加卵
난신적자亂臣賊子
난의포식暖衣飽食
난형난제難兄難弟
남가일몽南柯一夢
남귤북지南橘北枳
남비징청攬비澄淸
남산가이南山可移
남상濫觴
남우충수濫우充數
남원북철南轅北轍
남전생옥藍田生玉
남주북병南酒北餠
남취濫吹
남풍불경南風不競
낭중지추囊中之錐
낭중취물囊中取物
낭패위간狼狽爲奸
내우외환內憂外患
내조지공內助之功
노구능해老구能解
노노불휴노노不休
노마식도老馬識途
노마십가駑馬十駕
노발충관怒髮衝冠
노불습유路不拾遺
노사불상왕래老死不相往來
노사일음勞思逸淫
노생상담老生常談
노심초사勞心焦思
노안비슬奴顔婢膝
노어해시魯魚亥豕
노요지마력 사구견인심路遙知馬力事久見人心
노우지독老牛지犢
노이무공勞而無功

〔ㄷ〕
다기망양多岐亡羊
다난흥방多難興邦
다다익선多多益善
다반사茶飯事
다사제제多士濟濟
단기지교斷機之敎
단두장군斷頭將軍
단말마斷末魔
단사표음簞食瓢飮
단사호장簞食壺漿
출판사 서평
인류사가 총망라된 반듯한 고사성어 대사전
고사성어는 선인의 경험이 녹아들어 있는 지혜와 지식의 보고寶庫다. 즉 역사, 문학, 정치, 문화 등 인간사에 얽힌 모든 것이 응축되어 내장된 것이면서, 우?리 생활과 밀접한 일상의 언어이기도 하다. 옛날만큼은 아니지만, 지금도 고사성어는 여전히 중시되고 자주 쓰인다. 그런 만큼 고사성어에 관한 책이 시중에 꽤 나와 있다. 그런데 오역, 누락, 원문에 충실하지 않은 번역, 잘못 제시된 출전 등의 문제를 안고 있는 책이 종종 보인다. 충분한 역사, 문화적 배경을 설명하지 않고 고사성어의 표면...
인류사가 총망라된 반듯한 고사성어 대사전
고사성어는 선인의 경험이 녹아들어 있는 지혜와 지식의 보고寶庫다. 즉 역사, 문학, 정치, 문화 등 인간사에 얽힌 모든 것이 응축되어 내장된 것이면서, 우리 생활과 밀접한 일상의 언어이기도 하다. 옛날만큼은 아니지만, 지금도 고사성어는 여전히 중시되고 자주 쓰인다. 그런 만큼 고사성어에 관한 책이 시중에 꽤 나와 있다. 그런데 오역, 누락, 원문에 충실하지 않은 번역, 잘못 제시된 출전 등의 문제를 안고 있는 책이 종종 보인다. 충분한 역사, 문화적 배경을 설명하지 않고 고사성어의 표면적인 뜻만 소개해 그 말의 깊은 뜻을 파악하기 어려운 것도 적지 않다.
예를 들어, ‘피가 흘러 저杵(방패가 떠다니다’는 뜻의 ‘혈류표저血流漂杵’를 보자. 사전을 포함한 대개의 자료(심지어 중국의 사전에서도에서는 하나같이 ‘피가 흘러 절굿공이가 떠다니다’고 설명되어 있다. 그런데 왜 방아를 찧는 절굿공이가 피바다에 떠다닐 정도로 많이 전쟁터에 나왔는지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당시 모든 병사가 절굿공이를 갖고 다니면서 직접 곡식을 찧어 끼니를 해결했다는 기록이 있는 것도 아닌데 말이다. 사실 여기서 ‘저杵’는 절굿공이가 아니라 ‘큰 방패(大盾’를 뜻한다. 그러므로 ‘혈류표저’는 ‘피가 (강물처럼 흘러 방패가 떠다니다’고 해석하는 것이 옳다. 물론 과장된 표현이기는 하지만, 상식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