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그림으로 읽는 인권 바이블, ‘세계인권선언’
‘세계인권선언’이라…… 그래 그런 게 있었지. 말은 들었어. 그런데 내용은 본 바가 없어.
이제야, 아, 보니, 그래! 우리에게 이런 권리가 있었지! 아?, 사람이라면 당연히 가져야 할 기본적 인권, 그것을 지키기 위해 인류는 이미 이런 다짐을 천명해놓았구나! 우리 모두는 이렇게 소중한 존재인 것을! 이 간단 명료한 선언은 어린 시절 어머니가 겨울날 입혀준 두꺼운 옷같이 든든하다.
‘세계인권선언’을 그림으로 읽는 매우 흥미로운 이 책, 이 시대에 숨 쉬는 사람이라면 어린아이부터 어른...
그림으로 읽는 인권 바이블, ‘세계인권선언’
‘세계인권선언’이라…… 그래 그런 게 있었지. 말은 들었어. 그런데 내용은 본 바가 없어.
이제야, 아, 보니, 그래! 우리에게 이런 권리가 있었지! 아, 사람이라면 당연히 가져야 할 기본적 인권, 그것을 지키기 위해 인류는 이미 이런 다짐을 천명해놓았구나! 우리 모두는 이렇게 소중한 존재인 것을! 이 간단 명료한 선언은 어린 시절 어머니가 겨울날 입혀준 두꺼운 옷같이 든든하다.
‘세계인권선언’을 그림으로 읽는 매우 흥미로운 이 책, 이 시대에 숨 쉬는 사람이라면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적어도 한 번쯤은 읽어보고 책꽂이에 꽂아놓아야 할 책이다.
_박재동(만화가,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인권은 인간이 인간일 수 있는 출발점이다. 인간을 동물과 구별 짓고 야만과 구별하는 기준점이며, 어떤 경우에도 양도하거나 포기할 수 없는 인간 존재의 최후 근거다.
‘세계인권선언’은 인간의 역사가 인권 실현의 역사였으며 이후의 역사 또한 인권 실현과 인권 확장의 역사여야 함을 선언한 것이다. 그런 점에서 ‘인권의 바이블’이라 할 수 있는 ‘세계인권선언’은 전 세계 국민의 보물이라 할 수 있다.
그럼에도 ‘세계인권선언’은 그간 이론적 해설이 주를 이룬 연구 서적으로 소개되었을 뿐, 현실에서 호흡하고 생각하는 실천적 권리로는 소개되지 않았다. 그런 점에서 이 책, 《세계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