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장 국가 최소정부, 통치자의 업적, 미래의 철창·267
1. 질서와 교류 국가와 정치·533
2. 군주제의 재발명·533
3. 민주주의·533
4. 행정·533
5. 동원과 처벌·533
6. 자강 변경방어정책·533
7. 국가와 민족주의·533
제3부 주제
제12장 에너지와 공업
누가, 언제, 어디서 프로메테우스를 풀어놨는가?·267
1. 공업화·533
2. 에너지 체계: 석탄의 세기·533
3. 경제발전과 비발전의 경로·533
4. 자본주의·533
제13장 노동 문화의 물질적 기초·267
1. 농업노동의 비중·533
2. 작업장소 공장, 공사장, 사무실·533
3. 해방의 길: 노예, 농노, 농민·533
4. 임금노동의 비대칭성·533
제14장 네트워크 범위, 밀도, 틈·267
1. 교통과 통신·533
2. 무역·533
3. 화폐와 금융·533
제15장 등급제도 사회적 공간의 수직적 배열·267
1. 세계사회사?·533
2. 귀족의 완만한 쇠락·533
3. 부르주아와 유사 부르주아·533
제16장 지식 증가, 농축, 분포·267
1. 세계어 소통의 대(大 공간·533
2. 문해력과 학교교육·533
3. 유럽의 문화수출상품: 대학·533
4. 지식의 유동성과 번역·533
5. 자아와 타자에 관한 인문과학·533
제17장 문명화와 배제·267
1. “문명세계,” “문명포교”·533
2. 노예해방과 “백인의 통치지위”·533
3. 배외주의와 “인종전쟁”·533
4. 반유대주의·533
제18장 종교·267
1. 종교의 개념과 조건·533
2. 세속화·533
3. 종교와 제국·533
4. 개혁과 혁신·533
맺는 말 19세기의 역사적 지위·267
1. 자기진단·533
2. 현대성·533
3. 다시 묻는 질문 세기의 시작 또는 종결·533
4. 다섯 가지 표지·533
역자
제1부 근경(近景
제1부 ‘근경’에서는 19세기의 기억, 시간, 공간을 설명한다. 그중 제1장인 「기억과 자기관찰」은 제도로서의 문서보관소, 도서관, 박물관, 전시회, 백과전서 그리고 탐사보도와 여행기, 지도제작, 신문, 사진의 보급과 확산을 살펴본다.
다음으로 오스터함멜은 시공간의 관념을 탐구한다. 빅토리아시대에 형성된 현대라는 시간관념이 인간의 생활과 세계 각지의 문화와 충돌하는 과정을 분석하고, 과학과 민족국가라는 개념을 기초로 19세기의 공간관념이 지구 전체로 확장해가는 과정을 살펴본다.
또한, 새로운 관념을 사용하여 공간의 거리를 측정하고 공간을 민족, 영토, 제국, 해양, 소유권 등으로 분할하는 과정과 마지막으로 이런 관념들이 새로운 권력체계 아래에서 어떤 의미를 만들어내는지 분석한다.
제2부 전경(全景
제2부 ‘전경’에서는 인구이동, 생활수준, 도시생활이란 주제를 통해 다시 한번 세계를 하나의 전체로 파악한다. 여기서 19세기에 나타난 생활수준의 질적 변화, 질병, 자연재해, 기아, 빈곤, 소비문화의 세계화 등이 상호 연결되는 과정을 보여준다. 그리고 징벌과 유배지, 인종청소, 자본주의, 노예무역의 변형을 언급한다.
오스터함멜은 19세기의 도시를 조명하면서 전 세계에서 도시와 전통의 충돌과 통합, 항구도시의 흥기, 식민주의와 제국주의의 관계, 도시의 지하 공간, 도시의 상징과 미학의 문제를 분석한다. 또한 북아메리카의 서부개척, 유럽인들의 사하라사막 이남지역 개발, 빅토리아시대의 자연정복 관념이 생태환경을 약탈한 현상을 분석하면서 프런티어란 관념을 제시한다.
마지막으로 제국주의와 민족, 국제주의와 강대국 체제, 혁명과 국가, 민주주의와 민족주의 등의 문제를 탐색한다.
제3부 주제
제3부 ‘주제’에서는 경제, 문화, 기술, 사회적 이슈에 주목한다. 에너지와 공업화, 자본주의, 다양한 노동형태와 노동의 의미변화, 새로운 작업장의 출현, 노동자 해방운동의 대두, 고용관계의 불균형을 다루고 뒤이어 교통과 통신의 네트워크, 사회등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