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이렇게 웃기고 재미있는 그림책은 처음 봤어요!”
생활 속에서 건져낸 놀라운 상상력으로 웃음이 뻥 터지게 만드는 그림책!
맞춤법을 잘못 쓴 훈이 덕분에 아빠가 벽에 못처럼 박혀 버리는 상상을 한번 해 보세요. 엄마가 동생을 업지 않고 바닥에 엎는 장면은 보기만 해도 웃음이 터집니다. 실제로 박규빈 작가는 어린 시절, 띄어쓰기와 맞춤법 때문에 글쓰기가 무척 힘들었다고 회상합니다.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들이 띄어쓰기와 맞춤법을 거부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는 이야기를 떠올리게 되었지요.
맞춤법에 맞지 않게 쓴 엉터...
“이렇게 웃기고 재미있는 그림책은 처음 봤어요!”
생활 속에서 건져낸 놀라운 상상력으로 웃음이 뻥 터지게 만드는 그림책!
맞춤법을 잘못 쓴 훈이 덕분에 아빠가 벽에 못처럼 박혀 버리는 상상을 한번 해 보세요. 엄마가 동생을 업지 않고 바닥에 엎는 장면은 보기만 해도 웃음이 터집니다. 실제로 박규빈 작가는 어린 시절, 띄어쓰기와 맞춤법 때문에 글쓰기가 무척 힘들었다고 회상합니다.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들이 띄어쓰기와 맞춤법을 거부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는 이야기를 떠올리게 되었지요.
맞춤법에 맞지 않게 쓴 엉터리 일기 때문에 일어나는 일들은 그야말로 상상을 초월합니다. ‘이래라 저래라’ 잔소리하는 엄마를 ‘일해라 절해라’ 잔소리하는 엄마로 쓰는 순간, 훈이는 끊임없이 일하고, 절하고를 반복하지요. 결국 집안을 반들반들하게 청소하는 훈이의 얼굴은 땀으로 뒤범벅이 되고, 그 모습을 보는 독자들은 배를 움켜쥐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 책은 2016년에 처음 나왔고 2017년에 그림의 일부를 수정하고 보완하여 새롭게 출간되었습니다. 《왜 띄어 써야 돼?》에 이어 이 책 역시 수많은 독자들에게 ‘웃음이 저절로 나오는 즐거운 책’이란 찬사를 받았었지요. 박규빈 작가는 틀에 갇히지 않은 자유롭고 강렬한 그림과 순수한 아이들의 마음을 그대로 담아낸 이야기로 많은 아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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