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앗, 뤼카가 친구한테 욕을 들었어요!
점심시간에 식당으로 허겁지겁 달려가다가
그만 발레르랑 쾅 부딪쳤지 뭐예요?
그런데 발레르가 대뜸 ‘쏘다 자식!’이라는 거 있지요?
뤼카는 무지무지 화가 났어요.
요걸 어떻게 갚아 주면 좋을까요?
간략한 소개
친구한테 욕을 먹고도 꾹 참아야 할까요?
로메오는 감자튀김을 엄청 좋아하나 봐요. 점심 급식에 감자튀김이 나오는 날이면, 제일 먼저 식당에 가려고 친구들을 마구마구 밀치며 뛰어가요. 그런데 뤼카가 로메오를 미처 보지 못하고 걷다가 그만 꽝 부딪치고 말았...
앗, 뤼카가 친구한테 욕을 들었어요!
점심시간에 식당으로 허겁지겁 달려가다가
그만 발레르랑 쾅 부딪쳤지 뭐예요?
그런데 발레르가 대뜸 ‘쏘다 자식!’이라는 거 있지요?
뤼카는 무지무지 화가 났어요.
요걸 어떻게 갚아 주면 좋을까요?
간략한 소개
친구한테 욕을 먹고도 꾹 참아야 할까요?
로메오는 감자튀김을 엄청 좋아하나 봐요. 점심 급식에 감자튀김이 나오는 날이면, 제일 먼저 식당에 가려고 친구들을 마구마구 밀치며 뛰어가요. 그런데 뤼카가 로메오를 미처 보지 못하고 걷다가 그만 꽝 부딪치고 말았어요. 그 바람에 옆에 있던 발레르가 뤼카에게 떠밀려, 운동장에 고여 있던 물웅덩이에 철퍼덕 주저앉았지 뭐예요?
짜증이 훅 치민 발레르는 대뜸 뤼카에게 “쏘다 자식!”이라고 소리쳤어요. 쏘다 자식? 대체 이게 무슨 말일까요? 뤼카는 왠지 욕을 먹은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기분이 몹시 언짢아졌어요. 그렇지만 정확히 무슨 뜻인지는 알지 못했지요. 뤼카는 친구들을 모아 놓고 ‘쏘다 자식’이 무슨 뜻인지 물어보았어요. 하지만 친구들도 모르기는 마찬가지였답니다.
톰은 로메오 때문에 벌어진 일이니까 똑같이 욕을 해 주어야 한다고 했고, 아니마타는 욕을 한다고 해도 달라지는 건 없으니까 참고 넘어가야 한다고 했어요. 또, 쥘리에트는 친구한테 욕을 하는 건 옳지 않은 행동이라고 했고, 파르페는 현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