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책을 내면서
축하의 말
한눈에 보는 마을 지도
1. 공동체는 하나의 생명체 : 동식물의 의견도 존중해야 해
첫 번째 이야기 : 동물도 인간도 행복한 그곳, 해원동물농장
- 동물농장에 온 것을 환영합니다
- 해원동물농장을 만든 이유
- 멍멍, 음매, 꼬꼬댁, 히히힝. 동물농장 식구들
- 농장의 막내, 망아지 현빈이가 태어나던 날
* 알아 가요, 공동체 사람들 - 인터뷰 1
해원동물농장의 엄마, 아빠
"동물들은 종을 뛰어넘어 친구가 돼. 사람들은 어떨까?"
두 번째 이야기 : 비, 바람, 풀, 공기와 대화하는 교감 농장
- 마을의 세 농부 : 신농 아저씨, 고니 아저씨, 임 장군
- 인간이 하는 건 1%밖에 안 돼
- 교감 영농이란?
세 번째 이야기 : 지속 가능한 생태마을을 위해
- 마을의 문화축제 : 전기 없는 체험마을
- 맹활약하는 적정 에너지 기술자들
- 영차, 생태화장실 만들던 날
2. 사람들은 원래가 다 예술가 : 의식주를 손수 만들어 먹고 입고
첫 번째 이야기 : 뭐든지 뚝딱, 서 목수 공방
- 모두 잠든 새벽 축사창고엔
- 마을은 아저씨의 작품 전시장
- 마을 정자 상량식 하던 날
- 복을 가져다주는 솟대 만들기
* 알아 가요, 공동체 사람들 - 인터뷰 2
뭐든지 뚝딱 만드는 서 목수
“나무에 따라 쓰임이 다른 것처럼 사람도 마찬가지란다.”
두 번째 이야기 : 자연의 빛깔을 닮은 옷을 짓는 누리연네
- 누리연 아줌마를 소개합니다
- 아줌마의 한옥
- 바느질 수업하는 날
- 세상 하나밖에 없는 누리연 스타일
세 번째 이야기 : 친환경 재료로 요리하는 공동 부엌, 낙생
- 텃밭에서 시작하는 장금 아줌마의 하루
- 건강한 먹을거리를 위해
- 쉿, 장금 아줌마가 알려 주는 요리 비법
- 너도나도 쉽게 만드는 아삭이 고추 소박이
네 번째 이야기 : 조상의 숨결을 닮은 도자기를 구워내는 곳, 고흥요
- 숲 속의 가마터
- 마을의 도자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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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2014년 《우수 출판콘텐츠 지원 사업》 선정작
『마을이 돌아왔다
- 잊혀진 미래를 찾아가는 선애마을 이야기』
생태공동체 마을에서 일어나는 소소한 이야기를 엮어 만든 책 『마을이 돌아왔다 - 잊혀진 미래를 찾아가는 선애마을 이야기』가 어린이 책으로 발간됐다. 이 책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2014년 《우수 출판콘텐츠 지원 사업》 선정작으로 저자는 어린이들이 생명의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기획했다.
책의 배경이 되는 마을의 주민들은 인간과 자연이 하나 되는 마을을 ...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2014년 《우수 출판콘텐츠 지원 사업》 선정작
『마을이 돌아왔다
- 잊혀진 미래를 찾아가는 선애마을 이야기』
생태공동체 마을에서 일어나는 소소한 이야기를 엮어 만든 책 『마을이 돌아왔다 - 잊혀진 미래를 찾아가는 선애마을 이야기』가 어린이 책으로 발간됐다. 이 책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2014년 《우수 출판콘텐츠 지원 사업》 선정작으로 저자는 어린이들이 생명의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기획했다.
책의 배경이 되는 마을의 주민들은 인간과 자연이 하나 되는 마을을 만들고 싶어서 태양열 전지, 빗물 집수장치, 생태화장실, 폐자재로 만든 집과 액티브 하우스(태양열을 이용해 능동적으로 에너지를 끌어 쓰는 집를 설치했다. 전기 사용을 줄이기 위해 세탁기는 3가구당 1대, 난방은 화목 보일러로 하며 집안에는 TV와 냉장고가 없다. 대신 공동식당에서 다 함께 쓰는 냉장고와 TV가 있을 뿐이다.
이곳 사람들은 누가 칭찬해 주는 것도 아닌데 왜 이런 불편함을 감수할까? 마을 주민들이 이곳에 오기 전 도시에서 약사, 교사, 만화가, 법무사, 목수, 의사, 환경운동가 등 다양한 일을 했다. 도시에서도 남부러울 것 없이 살았던 그들이 생태마을을 일구게 된 까닭은 다음 세대에 더 좋은 세상을 물려주고 싶었기 때문이다. 사람이 가는 곳에 산이 깎이고 도로가 나면서 자연이 파괴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