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logue 4
PART 1 당신은 왜 내가 듣기 싫은 말만 할까?
01 나는 왜 당신의 그 말이 듣기 싫을까? 13
02 당신에게 당연한 것이 내게는 당연하지 않다 18
03 내가 감각형이라 까다롭다고? 22
04 듣기 싫은 네 편 내 편 가르는 말 27
05 가까스로 웃어넘기고 나면 꼭 체했다 31
PART 2 모두에게 좋은 사람이면 뭐 하나
01 모두에게 좋은 사람은 없다 39
02 항상 완벽한 사람일 필요는 없다 43
03 지나친 겸손은 겸손이 아니다 47
04 타인의 평가에 연연하지 마 51
05 최선을 다해도 어쩔 수 없는 관계가 있다 55
PART 3 당신 중심으로 살아도 당신은 좋은 사람이다
01 모든 사람은 자기중심적이다 63
02 생각대로 말해도 괜찮아 67
03 불편한 관계가 되는 선택도 필요해 71
04 사람은 누구나 외롭다 75
05 내 방식대로 살아가도 나는 좋은 사람 79
PART 4 원하는 것을 요구해도 당신은 좋은 사람이다
01 나는 왜 요구하기가 어려울까? 87
02 더 이상 견디지 말고 욕구와 타협하기 93
03 그때 나는 정말 괜찮았던 걸까? 97
04 원하는 바를 요구하기 101
05 요구해도 바뀌지 않는다는 말에 현혹되지 말자 106
PART 5 나에게 맞는 대화법을 상대에게 각인시켜라
01 건강한 말 경험 쌓기 117
02 추측하지 말고 솔직하게 물어보기 121
03 상대의 기분에 맞추지 말고 거절하기 128
04 상대의 욕구는 이해하되 부탁은 거절하기 132
05 부탁을 가장한 협박은 즉시 거절하기 137
PART 6 애초에 상처받는 말을 듣지 않을 상황을 만들어라
01 자극과 반응 사이에 공간 만들기 145
02 대화의 적절한 타이밍 찾기 148
03 민감한 대화에서 빠지기 153
04 덜 보고 사는 쪽으로 거리 두기 159
05 참지 말고 분노 표현하기 163
PART 7 혼자 시나리오 쓰지 않는
“나는 괜찮지 않다, 싫다, 그만하라고 말하는 것이 왜 어려울까?”
소통 전문가가 전하는 상처가 되는 말로부터 적극적으로 나를 지키는 법
이 책은 “나를 바꾸지 않고 이기적으로 소통해도 괜찮다”고 말한다. 여기서 ‘이기적’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여 전하고자 하는 것은 ‘이기적 소통’이다. 무조건 나를 우선시하고 타인을 무시하는 태도가 아니라, 관계와 대화의 중심에 ‘나’를 주인공으로 둔 소통을 뜻한다.
본문에 저자는 여러 상황을 담은 사례로써 이야기한다. 이를 통해 읽는 우리 또한 직접 자신의 경우를 돌아보고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게 한다. ‘셀프 코칭’ 페이지를 통해 나의 하루와 마음을 돌아보는 것은 결국, 저자가 전하고자 한 “나에게 필요한 해답은 이미 내 안에 존재함”을 깨닫게 될 것이다. 타인의 시선, 반응, 평가를 삶의 중심에 두면 내가 원하는 삶을 살 수 없다고 말하는 이 책을 통해, 내 삶의 주인공은 ‘나’임을 분명하게 바로 세우고 새롭게 거듭나길 기대한다.
책 속에서
타인의 시선, 반응, 평가를 삶의 중심에 두면 내가 원하는 삶을 살 수 없습니다. 모두에게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이타적으로 사는 내가 아니라, 남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다면 나(Self를 중심에 두고 말해도 괜찮다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이 책을 집필했습니다.
--- p.5
과거에는 좋은 게 좋은 거라는 생각으로 석연치 않은 말을 ‘말실수’로 포장할 수 있었으나, 지금은 잘못 내뱉은 말 한마디로 인성까지 평가받는 시대입니다. SNS(Social network service, 사회관계망서비스의 대중화로 말이 지닌 파급 효과가 커졌기 때문입니다. 무엇을, 어떻게 말하느냐에 따라 사람들에게 호감의 대상이 되기도, 비난의 대상이 되기도 합니다.
--- p.15
완벽을 지향하는 습관은 목표 달성에 긍정적인 요인입니다. 그러나 자신에게 과도하게 높은 기준을 설정하고 끊임없이 노력해야만 완벽한 상태가 된다고 믿는 신념은 강박적 완벽주의입니다. 사실 완벽이라는 것이 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