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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이제는 빅 데이터 시대 : 데이터 분석이 바꾸는 세상 - 100쪽으로 읽는 IT 9
저자 윤형중
출판사 e비즈북스
출판일 2013-01-08
정가 7,500원
ISBN 9788992168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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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1. 왜 빅 데이터인가
빅 데이터, 왜 떴을까
개인에 대한 거의 모든 정보가 ‘어딘가에’ 저장
데이터 활용하려면 분석능력 필수
- 구글트렌드에 ‘아이폰’과 ‘갤럭시’를 입력해보면
- IT Insight 오픈 플랫폼의 위대함

2. 빅 데이터의 활용
데이터로 미래를 예측한다
- 빅 데이터로 헤지펀드 운용, 대통령선거 예측도 가능
트위터에서 금을 캔다고? 새로운 금맥 소셜 애널리틱스
- IT Insight 소셜 애널리틱스의 3가지 방법
이전에 없던 인공지능 서비스, 어떻게 나온 거지?
소비자들이 흘린 정보로 숨은 수요 찾는다
- 데이터 분석으로 잘 맞는 이성 찾아주기도
패스트패션이 성공한 이유
- 재봉사 한 명 없이 옷 20억 벌 만드는 리앤펑
머니볼이 알려준 의사결정의 비밀

3. 빅 데이터의 공공기관 활용
서울버스 사건이 알려준 정부2.0
- 국내 공공분야 빅 데이터 활용 시 경제효과 10.7조원
빅 데이터와 민주주의가 무슨 상관?
- 빅 데이터로 검찰, 국세청 개혁도 가능

4. 빅 데이터의 강자
클라우드 업체
-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10년 내 30만 명 부족
빅 데이터 플랫폼 경쟁
- 오픈소스 하둡 vs 구글 빅쿼리
인터넷, SW 기업

5. 빅 데이터, 새로운 빅 브라더인가?
누군가 당신을 지켜보고 있다
- 별걸 다 기억하는 사회, ‘잊혀질 권리’ 부상
빅 데이터, 누구의 소유인가
빅 데이터 거품론

주요 참고 문헌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21세기의 원유

2012년 미 행정부는 빅 데이터의 연구 및 개발에 2억 달러를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오바마 대통령은 정부뿐만 아니라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협조를 요청하기도 했다. 그렇다면 오바마 대통령은 빅 데이터에 왜 이토록 관심을 쏟는 것일까?
데이터가 우리 생활에서 사용된 것은 비단 어제 오늘이 아니지만 스마트폰과 SNS의 등장으로 데이터가 폭증하게 되었다. 2010년에만 생성된 데이터가 2003년의 20배가 넘는 1.2제타바이트에 육박한다. 기존에는 이렇게 흘러넘치는 데이터는 방치되거나 버려졌지만 대용량의 데이터를 저렴한 비용으로 빠르게 분석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플랫폼들이 등장했다.
이제는 SNS에 남긴 잡담에서 상품의 수요를 파악할 수 있으며, 제품의 평판을 관리할 수도 있다. 애플의 음성인식 서비스인 시리(Siri나 구글의 실시간 번역은 사용자들이 남긴 빅 데이터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또한 정부 영역에서도 보다 정교한 물가정산시스템과 빠른 긴급재난 방재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
IT 리서치 전문회사인 가트너는 데이터를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21세기의 원유”라고 했으며, 영국 경제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빅 데이터를 활용함으로써 전 세계가 직면한 환경, 식량, 에너지, 의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금 전 세계는 빅 데이터에 대해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은 물론 미래 국가 경쟁력을 좌우할 수 있는 핵심 요소로 평가하며 주목하고 있다.

독감예보, 짝 찾기도 가능한 빅 데이터의 활용 사례
구글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보다 2주 빠르게 독감의 확산을 예측했다. 독감 증상이 있는 사람들이 늘어나면 독감과 관련한 어휘가 검색되는 빈도수가 높아진다는 것을 알아낸 것이다. 또한 UC 버클리 대학교의 교수 할 배리언은 포드의 경차 판매량과 검색된 빈도수가 정확한 비레관계로 존재한다는 것을 밝히며 검색빈도수를 통해 소비자들의 행동변화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경제지표를 미리 예측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