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인들의 인생을 바꾸어 놓은 결정적인 순간
전 세계 위인들에게 공통적인 품성과 덕목 이야기
이 세상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우리나라만 해도 5천만 명 넘는 인구가 살고 있고, 전 세계에는 수십 억의 사람이 삽니다. 그러나 그들은 얼굴 생김새도 다 다르고, 그 품성도 각양각색입니다. 품성뿐만 아니라 직업도 수만 가지로 다양합니다. 그런 사람들이 뒤섞여 사는 곳이 이 세상입니다.
그런데 가만히 살펴보면 좋은 품성을 가진 사람이 보다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산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주위에 도움을 주고, 인류의 문명과 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합니다. 안 좋은 품성을 가진 사람은 환영받지 못하고 행복하지 못한 삶을 살게 됩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좋은 품성이 왜 중요한지 알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우리가 존경할 만한 사람들은 과연 어떤 품성을 가지고 자신의 직업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살았나를 어린이들에게 알려주기 위해 준비한 책입니다. 물론 그런 사람들은 모두 그 분야의 최고가 되었고, 사람들의 삶을 보다 나은 것으로 만드는 위인이 되었습니다. 자신이 가진 좋은 품성을 최대한 살려서 훌륭한 결과를 만든 것입니다. 동시에 이 책은 자신의 품성을 잘 계발하면 어떤 직업과 잘 어울리는지를 판단하게 해줄 것입니다. 부모님이나 친구들이 말하는 나의 좋은 품성을 잘 살린다면 이 책의 위인들처럼 최고가 될 수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을 때 주의할 점도 있습니다. 여기 소개된 품성들은 다 따로 떨어져 있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한 가지만 잘한다고 나머지가 다 잘되는 것도 아닙니다. 중요한 품성 가운데 대표적인 것을 뽑았으니까요. 그에 따라 나머지 부분들은 스스로 더욱 노력해야 합니다. 품성을 고루고루 발달시키는 것이 무척 중요합니다. 그러면 10명의 세계 위인들의 품성이 잘 드러나는 결정적인 순간을 만나볼까요.
지혜_노예 출신의 작가 이솝
집중_바지에 똥을 싸고도 몰랐던 신채호
청빈_대의를 평생 실천한 대통령 링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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