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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아웃백 - 포티큘러 북 시리즈 (양장
저자 댄 카이넨, 엘라 모턴
출판사 소우주
출판일 2020-02-20
정가 22,000원
ISBN 9791189895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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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의 글
에세이: 아웃백
캥거루 ㅣ 갈라 ㅣ 웜뱃 ㅣ 공작거미 ㅣ 코알라 ㅣ 목도리도마뱀 ㅣ 가시두더지 ㅣ 낙타
두 눈으로 직접 보지 않고는 믿을 수 없는 책!
아이에게 보여주다가 부모가 몰입하게 되는 책!

긴 뒷발을 이용해 껑충껑충 뛰어가는 캥거루.
계속해서 자라는 부리를 나무에 비벼대는 앵무새 갈라.
푸른 초원 위에서 뒤뚱거리며 움직이는 웜뱃.
화려한 색깔을 뽐내며 환상적인 춤을 추는 공작거미.
졸린 듯한 표정으로 유칼립투스 잎을 씹고 있는 코알라.
목주름을 펼친 채 두 발로 재빠르게 달아나는 목도리도마뱀.
고개를 숙인 채 열심히 걸어가는 땅파기 선수 가시두더지.
먹이를 찾아 하루 70km 이상 사막을 유유히 배회하는 낙타.

여덟 마리의 야생 동물이 눈앞에서 살아 움직인다!

상상력을 자극하는 미지의 나라 오스트레일리아, 그리고 아웃백!

이 책은 지구의 가장 아래쪽에 위치한 오스트레일리아와 이곳에 살고 있는 동물들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작가는 오스트레일리아를 지역별로 간략하게 소개하며, 남극 대륙에서 갈라져 나온 때로부터 시작해 이 땅이 어떤 과정을 거쳐 현재까지 이어져 왔는지도 알려주고 있다.

오스트레일리아가 매력적인 주된 이유는 이곳에 서식하는 동물들 때문이기도 하다. 오스트레일리아 국토 면적의 73%를 차지하는 아웃백은, 일반적으로 대도시에서 멀리 떨어져 있고 척박한 토양에 계절적 강우의 영향을 받는 곳을 의미한다. 도시와 아웃백, 바다 등 오스트레일리아의 전역에서 동물은 사람들의 일상 생활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2019년 가을부터 이어진, 사상 최악의 규모라 여겨지는 오스트레일리아 산불로 수많은 야생 동물들이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 지구 온난화가 가져온 기후적 변화와 자연적 대재앙 앞에서 인간은 자연과 공존해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끊임없이 연구해야 한다. 그리고 그 첫걸음으로 지금 우리와 함께 살아가고 있는 이들 동물들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 그들의 삶의 방식을 이해하고 이를 지속시킬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 보자.

환상적인 이미지! 간결하면서도 유용한 정보!
동물을